전라남도산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대규모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열린다.전남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완도 김 등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깨끗하고 야물딱진(야무진) 사람이 군수가 돼야지 않겠소?"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전남 영광군 홍농커뮤니티센터. 홍농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이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온 지역 유권자들이 발길이 이어졌다.2년 전
석유화학 산업이 주축인 여수국가산단 등 여수 지역 제조업체의 4분기 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결과 '70.7'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응답률 40.3%)경기
전남 나주경찰서는 지역인재 양성과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동신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사회적 약자 보호 협력체계 구축' '나
전남도가 국내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매년 '전남도 문학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11일 축하 성명을 통해 "우리 고장 출신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매년 '전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
군수 재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영광지역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투표율을 넘기는 등 상승하고 있다. 곡성은 8회 선거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영광지역은 유권자 4만5248명 중 4712명이 11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고 투쟁해온 우리의 마음이 책 한 권으로 위로 받았습니다."인간 내면의 폭력성과 본능을 고찰해온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국가폭력에 저항한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설 '소년이 온다'가 재조명받고 있다
함께 술을 마시던 고향 선배를 흉기로 살해하고 사체까지 유기한 혐의로 양형 기준 최고형을 선고 받은 50대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광주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10일 살인·사체 유기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은 50대 A씨의
전남 영광군이 37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10일 강종만 전 영광군수와 영광군 공무원들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이들은 2022년 12월 202
전남 신안군은 청장년층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금면에 '퍼플 바나나 농장'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퍼플 바나나 농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를 포함해 모두 15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곳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난방시설 및
지난해 전남 지역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징계건수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두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지방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공무원 음주운전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427년 전 명량대첩 신화를 재현하는 '2024 명량대첩축제'가 18일부터 사흘간 해남 우수영과 '승리의 바다' 진도 녹진 울돌목에서 펼쳐진다.'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
주민감사 청구 최소 인원을 300명에서 200명으로 완화하자는 조례안이 전남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 모정환(더불어민주당·함평)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남도 주민감사 청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전날 소관 상임위 조례안 심사를 통
반려견의 배설물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둔기를 휘두룬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무안경찰서는 8일 반려견의 배설물을 제대로 치우지 않는다며 둔기를 휘두룬 혐의(특수 상해)로 A(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한
17명을 사상케 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사업 정비4구역 철거건물 붕괴 참사를 일으킨 책임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 재판이 오는 11월21일 열린다.참사 이후 1년4개월여 만에 나온 1심 선고 이후 항소심 제기 2년여 만이다.광주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