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2시5분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에서 A(73)씨가 모는 SUV 차량이 공영주차장 담벼락과 건물을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주차장 담과 상인회사무실 등이 입주한 건물 기둥 일부가 파손됐다.A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6일 "새로 건조된 섬사랑6호가 기존 여객선을 대신해 오늘부터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해광운수에서 위탁·운영하는 섬사랑6호는 도초도에서 우이도까지 편도 27㎞를 하루 두번 왕복, 도초도에서 목포항까지 편도 52㎞를 하루 한번 왕복한다.섬사랑6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 전남지역 우수 농수축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 먹거리계획 실행력 제고를 이끌고 있다. 지역 먹거리계획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고등광기술연구소(소장 고도경)가 체코의 거대 레이저 과학 연구시설 ‘ELI 빔라인(ELI Beamlines)’ 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페타와트 초강력 레이저를 이용한 첨단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3일 체
선착장 앞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발견된 60대가 숨져 해경이 조사 중이다.2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7분께 전남 함평군 손불면 한 선착장 앞 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차량 운전석에서 A(64)씨를
8일 오전 6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20대 남성 A씨가 시내버스 오른쪽 중앙을 들이받았다.이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A씨는 면허는 있었지만 안전모는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한밤중 해군 관사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 과정에서 장병 2명이 다쳤다. 2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4분께 영광군의 한 섬 안에 위치한 해군 관사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관사에 머물고 있던 50대 준사관과 20대 병장이 경상을 입었다.이들은 직접 진화
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음주사고를 냈다가 시민 신고로 붙잡혔다.나주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나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50분께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 주차
상대 후보자 당선 무효를 유도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박홍률 목포시장의 아내가 항소심에서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공직선거법상 배우자가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 무효가 될 수 있는 만큼, 박 시장이 직위상실 위기에 처했다.광주고법
환경부가 수자원 공급과 홍수 예방을 위해 신규 댐(리모델링) 10곳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남도는 국가주도 댐 1곳과 5개 시·군이 신청한 7곳을 반영해 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남도민이 사용하는 생·공용수는 주암·장흥·수어·평림댐 등 4곳에서 1일
발전 설비 오류 점검 과정에서 관리 감독 책임에 소홀, 폭발 사고로 하도급사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도급사 감독자가 2심에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성흠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금고
전남 해남군은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 지정기간이 오는 2026년까지 3년 연장된다고 25일 밝혔다.해남군은 지난 6월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의 연속성을 위해 사업기간 연장, 신규·계속사업 추진과 사업비 증액 등을 포함한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
무농약 제초용 왕우렁이 공급 사업에 매년 수십억원을 들이는 친환경 농도 1번지 전남도에서 우렁이에 의한 어린 모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한 쪽에서는 왕우렁이를 농가마다 꾸준히 공급하고, 다른 한 쪽에서는 모 피해를 막고자 방제 작업을 벌이는 촌극이 빚어지면서 이중으로 소
전남지역 소하천 정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전남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나광국(더불어민주당·무안2) 의원이 최근 도민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최근 3년 간 자연재해로 전남의 소하천 피해 규모가
관행이라는 미명 아래 자신이 지도하는 대학원생의 졸업 논문을 대신 써주거나 심사비 명목 금품까지 챙긴 전직 대학 교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25일 204호 법정에서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제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