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세계 사망 1위 질환인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기능성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세계김치연구소는 이상지질혈증 대상자의 김치 섭취에 따른 지표 개선 상관성을 한국인 영양조사를 기반으로 코호트 분석을 통해 구명했다고 9일 밝혔다.김치기능성연구단 홍성욱 박
전남도가 9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이름처럼 은은하고 그윽하며 보랏빛이 매력적인 영암 월출도가의 '보라'를 선정했다.'보라'는 영암의 유기농멥쌀과 찹쌀, 유기농 자색고구마, 국산누룩과 물로만 빚고 150일의 긴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자색고구마 때문에 보랏빛
자신과 같은 학교를 나온 또래 학생 20여 명의 얼굴 사진을 무단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저지른 고등학생이 송치됐다.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또래 여학생 20여 명의 사진을 딥페이크 수법으로 합성한 영상물을 휴대전화에 보관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과 곡성 군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호남 주도권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영광과 곡성에서 '숙식 선거운동'을 예고하며 총력전에 나서자 민주당 내 '호남 최다선' 박지원 의원은
전남 완도경찰서는 9일 작은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45분께 완도군 노화읍 자신의 주택에서 작은아버지 B(59)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손목을 크게 다친 B씨는 출
전남 순천시 모후산자락에서 천종산삼 13뿌리가 발견됐다.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산을 자주 오르던 70대 후반의 강모(77) 씨가 3년여 만에 건강을 되찾고 야생산삼 13뿌리의 주인공이 됐다고 9일 밝혔다.강 씨는 산을 오르내리며 건강을 챙기던 3년여
'문어발식' 대학 설립으로 1000억대 교비를 빼돌린 이홍하(84)씨가 세운 학교법인 중 1곳이 이씨의 횡령 범행으로 다른 대학법인들에 흘러간 교비를 돌려달라며 낸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김성주·최창훈·김진환 고법판사)는 광양보건대 운영 법인 양남학
7일 오전 8시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죽항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t)가 갯바위에 좌초돼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목포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파견, 주변 인근 어선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신고 접수 21분 만에 현장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6일 영광군 안마도 북서방 7해리(약 13㎞)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의 30대 외국인 응급환자 A(베트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께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 선적 어획물 운반선 B호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을 위해 무안지역에 '소통방'이 문을 연데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이 추석 이후 광주·전남 연석회의를 추진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광주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주최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가 열렸다고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 혐의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폭처법·공동버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33·여)씨에게 벌금 22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전 판사는 스토킹 범
전남산 유기농 가루녹차가 외국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독일, 아일랜드 등 유럽에 이어 호주까지 수출 선적이 잇따르고 있다.전남도농업기술원은 6일 보성 보림제다에서 차 수출 관계자와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 전문업체인 월드티㈜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전남산 가루녹차 6
'농민 도의원'인 전남도의회 박형대(진보당·장흥1) 의원이 6일 제38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쌀값 보장과 농어민 공익수당 개선을 위한 전남도의 역할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주식인 쌀 정책 하나를 제대로 세우지 못해 농민들은 해마다 고통받고 있다"며 "쌀
광주 동구는 10월5일까지 대인시장 야시장 '대인 빛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대인 빛밤 야시장은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에서 열린다. 주말인 7일 오후 6시 첫 개장해 10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개최한다.시장 상인들의 주도로 운영되는 야시장에서는
전남교육청이 최근 공개된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 출판사가 여순 10·19사건 희생자들에게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삭제를 촉구했다,전남교육청은 6일 "이 표현은 2021년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여수·순천 10·19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