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과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시와 지역 내 중견·중소기업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해 월 50만원씩 적립한다.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5년
강원 강릉지역에 연일 체감온도가 38도로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피서객들이 해변은 찾는 대신 송림 속 그늘로 몰리고 있다.지난 1일 오전 11시 강릉지역 도심은 물론 해안가 해수욕장 체감온도가 38도를 기록했다.커피거리로 유명한 강릉 안목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는 주차된
3일 낮 12시 59분경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북방면 장항리 홍천강에서 아버지와 패들보트를 타던 자녀 2명이 보트전복으로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가에 애기들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4세 아이
강원 평창군은 감자재배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감자 비교 실증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이상기후로 인해 기존 수미 품종의 이상 증상 발생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품종 개량을 통해 이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골든볼, 서홍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2일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했다.기상청은 강원 동해안, 내륙, 산지 등 전지역에 폭염경보,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에 올 들어 가장 더운 38.3도를 기록, 극값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6시 기
1일 춘천의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에게 정글도를 휘두른 60대 A(61)씨가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39분경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 70대 B씨한테 50cm가량의 정글도를 휘둘러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1일 오후 4시45분 강원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의 한 다가구 주택 4층 원룸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자는 119에 전화를 걸어 "화장실에 갇혀 있다"고 했다.원주소방서는 신고 즉시 출동, 오후 6시12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강원 고성군은 오는 8월 9일까지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 마련 자금
홍천군이 자체 생산·공급하고 있는 미생물이 악취 주원인인 암모니아, 황화수소를 대폭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홍천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부터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자제 생산·공급 중인 미생물을 활용하여 한우, 양돈농가를 대
지난 2022년 6월 강원 홍천군 한 물놀이장에서 물에 빠진 7세 아동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태권도장 관장 등 6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30일 춘천지검 형사1부는 태권도장 관장 A 씨와 물놀이 시설 관리자, 위탁운영업체 현장소장 등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
50억원대 도박장소를 개설한 홀덤펍 3개소 업주와 종업원, 도박 참여자 등 249명이 도박장소개설, 도박장소개설방조 및 도박죄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29일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이들은 강릉지역에서 합법을 가장한 홀덤펍을 운영하며, 도박 참여자들에게 도금을 계
강원 평창군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8월 한 달간 국토교통부 소관 국유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대상은 국토교통부 소관 토지 중 평창군 건설과가 관리하는 행정재산 438필지(약 19만770㎡)로 주로 도로와 구거에 해당한다. 대장가액만 약
29일 오후 3시 24분경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동막리 86번 국도상 널미재고개에서 1t 포터와 냉동탑차가 충돌하는 사고사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포터 운전자 A(79)씨와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어 춘천성심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강원대학교병원 의사인 50대 A씨가 병원 수입으로 처리해야 할 검안 청구 비용을 개인 계좌로 입금받아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횡령죄 처벌을 받을 뻔했으나,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한 A씨가 정식재판을 청구해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26일
지난 26일 오후 7시5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번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 1대가 도로를 벗어나면서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 A(29)씨가 다쳐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승용차는 크게 부서지고 화재도 났다.앞서 이날 오후 4시47분 홍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