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지난달 27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하위법령 초안이 공개됨에 따라 울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선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민연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차별 산림개발 등을 불러오는 조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시민연대는 "울산시는 지난달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울산광역시 입법예고 제2023-94호)을 입법예고했다"며 "해당 조례는 입목축적 관련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대폭 완화하
울산시교육청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항별로 ‘전문가가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 만족도가 85%로 가장 높았으며, ‘작업장 근골격계
울산 울주군은 지역 맞춤형 전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울주복지재단’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군의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설립 계획수립 용
겨울철 캠핑장 텐트 질식사고가 잇따르자 울산소방본부는 사고 예방을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울산소방본부는 8일 중구 태화연오토캠핑장에서 겨울철 캠핑장 텐트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시연회를 실시했다.이번 시연회는 텐트 내부 난방기기 사용의 위험성과 안전하고 올바른 난방기기 사
원금의 최대 150배까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주식 투자 사기를 벌여 피해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 2명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7형사단독(판사 민한기)은 사기와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 B씨
국내에서 다 사용한 전자기기를 재활용해 다른 전자기기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미래형 전자기기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화학과 심교승 교수팀이 모든 소재를 회수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전쟁 상황이 따로 없네요."6일 오후 울산 남구와 울주군 등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자 시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지난달 30일 경북 경주에서 난 규모 4.0 지진때 정전 피해를 입은지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또 정전이 발생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
울산 울주군이 동해남부선 개통에 따른 폐선부지를 활용해 ‘옹기흙’을 이용한 맨발길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울주군은 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선부지 활용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국내에서 배터리를 값싼 재료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불안정한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어 대용량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송현곤, 이현욱 교수팀이 배터리 양극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한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 가운데 어머니와 두 자녀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울산의 한 중학교로부터 "한 학생이 등교하지 않았는데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관들이 곧바로
울산의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지역 내 초등학교 복식학급 증가와 교사 부족 문제 등 소규모학교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복식학급은 2개 학년이 한 학급을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워 교육환경의 악화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30일 울산시교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 지진 발생에 따라 긴급 수업비상대책반을 소집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9시 천창수 교육감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4시55분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
울산시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일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범운행 지구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산학융합지구부터 대공원 호반베르디움까지 약 1.8㎞ 구간으로, 울산에서는 처음 지정됐다.시는 시범운행 지구 지정을
울산시 동구는 지역 최초로 건축물 분야에 '블록체인-IoT' 기술을 도입해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블록체인-IoT는 건물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부착해 통합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는 기술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이 데이터를 저장·분석해 정확성을 검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