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이 추진해 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음식점과 술집에서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위협한 5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황형주)은 업무방해와 협박,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보
울산시 소방본부는 장마가 끝나고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벌집제거 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울산소방본부 생활안전 출동통계에 따르면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총 4054건에 달했다. 출동 건수는 11~5월
#학원차 출발 시간이 있으니 수업 빨리 마쳐 주세요.#코피 멈추면 멈췄다고 문자 주세요.#아이에게 상을 전달하고 박수 안 쳐줬다고 화를 내며 전화를 하는 학부모도 계세요.서울 서초구 서이초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계기로 울산교사노조가 교권침해 사례를 모은 결과, 이틀동
울산 중구가 드론을 활용해 산불 진화와 조난자 구조, 재난 안내방송 지원에 나선다.26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서고 안에 드론을 이용해 각종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바로영상통합관제소’를 구축했다.바로영상통합관제소에는 드론 5대,
25일 오후 9시 5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 가스 제조업체인 어프로티움 공장에서 또다시 암모니아 누출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암모니아가 확산하지 않도록 물을 뿌리는 등 조치에 나섰다.앞서 이 공장에서는 이날 낮 12시 28분께 암모니아 30ℓ가 누출돼 소방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울산지부는 2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업체인 대덕산업이 5년간 직원들의 근무를 조작해 불법자금을 조성했다"고 주장했다.울산지부는 "지난 2013년 5월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업체로 등록된 대덕산업은 같은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로 배송된 수상한 해외 우편물에서 특별한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는 전날 수거한 우편물에 대해 폭발물, 화학, 생물, 방사성 물질 정밀 분석을 진행한 결과 위험물질은 없는 것
울산 울주군의 한 청소용역 업체가 '유령 직원'을 통해 수억원의 노무비를 타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울주군청이 점검에 나섰다.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0일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청소용역업체가 임금지급대장에 12명의 '유령 직원'을 기재해 거액의 노무비를 군청으로부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울산교총)는 최근 존폐 여부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와 관련해 혈세 낭비라며 "교육감은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맹비난했다.울산교총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천창수 울산교육감의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 폐지안 관련 기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그린 메탄올 1000t을 컨테이너 선박에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그린 메탄올은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80% 등 탄소 저감 효과가 최대 95%에 달하는 친환경 선박연료다.그린 메탄올 공급은 해양수산부가 국내 친환
전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하늘길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1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강원과 충청권, 전북, 경북내륙 등의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이날 오후 6시 기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공항에서 66편의 여객기가 결항되고 154편이 지연됐다.결항은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초·중·고교가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울산지역 내에서는 지난 1일 반천초가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갔다.반천초는 후관동 석면 천장재 교체, 냉난방기·조명시설 개선 등 학교 환경개선 사업으로 방학을 일찍 시작하게 됐다.
울산의 한 공사장에서 노동자가 덤프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조사에 나섰다. 이 공사 원청인 대우건설㈜은 4번째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게 됐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울산 남구의 한 석유제품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4일 울산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 4개구(남구, 동구, 북구, 중구)와 양산 주민을 대상으로 고리 3·4호기 계속운전(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시행했다.이날을 끝으로 한수원 고리본부는 법령에 따른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