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하수도요금이 오는 9월1일부터 평균 18.1% 인상된다.시는 현재 하수도사업 현실화율이 12.6%로 연간 140억원 가량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만성적자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요금인상이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하수도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하수도
전북 남원시가 호칭부터가 모호하다고 지적돼 온 6급 '담당' 직제를 '팀제'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담당' 직제는 한 부서 내에서 업무 구분에 따라 소단위로 나눠진 직제로써 부서장인 과장과 소관 실무자들 사이의 중간관리자인 '담당'이 이끄는 형태였다.하지만 '담당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전북 전주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빌려주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상담·접수가 재개된다.시는 오는 28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에 대한 상담·신청
전북 남원시가 광한루원 앞을 가로 지르며 지나는 요천의 신개발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열렸다.24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보고회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10개
전북 전주에서 산책 중이던 여성을 추행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완산경찰서는 23일 강제추행 혐의로 A(40대)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께 전주시 완산구 산천변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여성 B(30대)씨를 풀숲으로 끌고 간 혐의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대전 본사에서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물산업 및 전북·강원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익산 평화지구에 건설 중인 아파트의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돌입한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철근 누락 의혹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입건 전 조사는 정식수사 단계 전 절차
동창회 장학기금을 빼돌려 도주한 동창회 경리 직원이 9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A(50대)씨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군산의 한 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군 장병이 배심원의 판단을 받길 희망하고 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군산에 있는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A씨는 이달 초 전주지법 군산지원에 국민참여재판 희망 확인서를 제출했다.A씨는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를 주장하고 있는 상태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 신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16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 관련 예산으로 국비 77억5000만원을이 확보됐다.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은 국비 70억원과 도비 86억원 등 총 156억원이 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다만, 허위사실 유포 등 사실과 맞지 않은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조치 등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김 지사는 14일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에서 대
전북 순창군이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유학 가족들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한다.이 사업은 농촌유학을 온 가족들에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해줘 유학을 온 도시 아이들이 단기간의 생태체험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 체류와 나아가 정착으로 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 대원들이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오후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잼버리 대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김치 담금 체험·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
태풍 ‘카눈’의 북상 소식에 철수가 결정된 가운데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참가 대원들 중 전북에 남은 에콰도르와 이집트 대원 194명이 남원에 짐을 풀었다.9일 남원시에 따르면 에콰도르와 이집트에서 온 대원들이 전날 산내면 일성콘도에 도
9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으로 차차 흐리겠다.오전 3시 현재 태풍(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1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126㎞(초속 3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