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갓 지난 아기를 무차별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지인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친모 A씨(28)와 지인 B씨(29)는 상고를 제기하지 않았다
충남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인근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충남소방본부와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55분께 독산해수욕장 해안가에서 산책 중이던 행인이 해안가에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해경은 신고 접수 약 20분 만에 호흡과 맥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유명 브랜드 위조 선글라스, 패션안경을 온라인에서 유통시킨 A(43)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최근까지 G 브랜드 등 유명상표 위조상품(정품시가 5600
음주 측정을 수차례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받았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손현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경부고속도로에서 1t 봉고차가 자신의 앞으로 차선을 변경했다며 보복 운전해 사고를 내고 사상자를 발생시킨 40대에게 선고된 징역 5년이 확정됐다.대법원 제3부는 일반 교통 방해 치사 및 일반 교통 방해 치상,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40)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
회사 공장 설립 자금 명목으로 16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의 부친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창수(61)
사흘 사이 음주 운전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계속해서 거부한 공무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우크라이나 도시재건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 현지 기업에 이어 국내 기업들의 사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수자원공사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전후 재건의
좌회전을 하기 위해 잠시 멈춘 상태에서 8살 된 아동을 뒤 범퍼로 들이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2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충남 부여군 홍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21일 A(50대·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고 B(50대)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3분께 B씨 전 부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홍산면의
22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가끔 비가 내리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이날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며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기상청
대전역 일원 쪽방쫀 일부가 도로기반시설로 정비됐다.18일 동구에 따르면 삼성동 일원 쪽방 90개동 가운데 28개동이 철거됐다. 정동지하차도 상부부터 삼성지하차도 상부까지 연결되는 길이 234m, 폭 8m의 도로가 신설됐다. 신설도로는 19일 개통된다.이 일대는 1960
중학교 재학 시절 자신을 폭행하며 훈계했던 교사에 항의하기 위해 학교 체육관에 들어가 수업을 방해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상해,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폭행,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시의원과 1대 1로 만나 소통하는 충남 ‘천안시 어린이의회’ 운영에 일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최근 일부 시의원들의 성추행 파문이 이어지면서다.18일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22일 ‘2024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 의원’ 발대식을 앞두고 있다.
응급의학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에 난항을 겪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전임 교원 배치로 의료 공백을 일단 봉합했다.순천향대 천안병원은 18일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임 교원 3명을 파견받아 응급실 운영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서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