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투자유치 전담기구 '인베스트 서울'이 지난해 147억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FDI 금액은 147억달러로 출범 당시인 2022년 107억3000만달러 대비 39억7000만달러(37%) 증가했다. 지난 2021년(180억달
서울시는 6일 늦은 새벽(오전 3~6시)까지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5일 오전 11시30분부로 제설 비상근무를 1단계로 상향 발령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4일 오후 11시부터 제설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월요일 출근길 도로결빙 등으로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인 오는 10~1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갑진설날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00년, 88년, 76년 등 용띠 시민 2024명을 대상으로 10일 대공원 놀이동산에 있는 '패밀리코스터'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탑승 가능
서울시가 저소득 가구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가구당 최대 250만원으로, 벽지·장판 교체를 비롯해 18개 공종의 집수리를 할 수 있다.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저소득층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00가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
서울시가 설 연휴를 맞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고자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선물 재포장·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2일 시작한 단속은 내달 1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전문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특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 지역의 상대적으로 높은 외식물가로 인해 기존 급식단가로는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다 나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인상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13만3697호의 추정 시세가 5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SH공사는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과 투명경영, 열린행정을 실천하고자 공공임대주택과 토지·상가 등의 자산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65만4166명으로 16년째 '서울시 인구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5일 밝혔다.송파구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자체 분석한 결과 송파구 인구 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단위 중 최대 규모를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규 쓰레기 소각장을 설립하지 않고 기존 4개 소각장을 시설개선해도 (쓰레기 처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박 구청장은 24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설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2022년 8월 서울시가 1000
세종문화회관이 1999년 법인화 후 최초로 자체 수입 200억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국내 공연시장 호황과 '일무', '투란도트', '다시, 봄' 등 제작작품 흥행이 수입 증가를 이끌었다.세종문화회관은 공연 관람료, 대관료, 임대수입 등으로 이뤄진 2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정부와 각 지자체별 교통카드 시스템에 대해 "길게 보면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경기도, 인천광역시와 함께 진행한 수도권 시민의 대중교통비 지원 관련 합동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오는 27일 '기후동행
국회에서 '개 식용 금지 특별법'이 통과된 가운데, 개 식용 종식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발의됐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영희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시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보건복
서울시가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던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7637세대에 18일 오후 2시부터 열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정가압장 내부에서 밸브 누수 사고가 발생해 복구 작업을 벌인 지 22시간 만이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3시54분께
서울 양천·구로구 일대 3만8000가구에 지역난방 공급이 중단되면서 서울시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3시 54분쯤 발생한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 사고와 관련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6대와 148명의
앞으로는 서울 시내에서 오토바이 시동을 켜둔 채 장시간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낼 수도 있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이륜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시행 중이다.이륜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배출 오염물질의 비중이 높다.국립환경과학원 연구 결과를 보면 배기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