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울산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주), 넥스트에스(주), 그린하버자산운용(주)가 약 3000억원을 투입해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 등에 150MW 규모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의 힘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의병의 염원을 새긴 바위글씨(石刻)를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바로 아래에 위치한 바위에서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바위글씨는 권상순 의병장의 후손이 2021년도 9월에 발견하고 국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 사건 당시 현장을 보존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아 온 경찰 관계자들에 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송창진)는 최근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과 우철문 부산
부산지역 중견 건설사 일가 비리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 간부들이 잇따라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경남경찰청 소속 총경도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지난달 경남청 소속 A총경을 불구속 입건한 사
국내 연구진이 암 치료를 위한 약물 전달 효능을 크게 높였다.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화학과 유자형 교수팀이 금속-유기 골격체(MOF) 나노입자와 항체를 결합한 전달체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전달체는 원하는 암세포를 정확하게 표적할 수 있다. 항체 단백질은
경남 창원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중앙부처 유권해석을 근거로 '특혜·배임에 해당하지 않아 소송 사유가 없다'며 취하를 종용한 것에 대해 "이는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며 12일 유감을 표명했다.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웅동지구 개발사업 소송은 부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12시 23분께 통영시 욕지면 갈도 서방 약 200m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 중이던 다이버 A씨(50대, 남)가 출수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해 숨진 A씨를 수색·인양했다.통영해경은 이날 수색세력을 동원하여 A 씨가 입수한
울산지방법원이 무효표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효력을 정지시켰다.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한정훈 부장판사)는 안수일 시의원이 울산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장선출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9일 밝혔다.재판부는 이성룡
협회 회원들 앞에서 부회장에게 욕설을 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울산의 한 협회 회원인 A씨는 지난해 5월 다른 회원 2
11일 오전 11시 5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한 식당 유리창을 뚫고 돌진했다.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외국인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
경남 창원에서 검찰에 수배된 남성이 체포직전 같이 있던 여성을 상대로 흉기 인질극을 벌이다 도주했다. 해당 여성은 무사히 귀가했다.10일 경남경찰에 따르면 검찰의 공조요청을 받아 현재 남성의 행방을 뒤쫓고 있다.지난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모텔에서 남
11일 오전 5시18분께 경남 의령군 부림면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2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오전 6시43분께 완전히 진화했다.거주자인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판정돼 경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하던 60대 남성이 들개 2마리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10일 부산시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39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이던 A(60대)씨에게 들개 2마리가 달려
대포 유심으로 중국 등 해외에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발신번호를 국내 전화번호로 바꾸는 것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울산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될 경우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면 최대 20%까지 용적률을 완화 받게 된다.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울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재개발·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