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서 동생과 싸우다가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10대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고교생 A(18)군을 긴급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A군은 전날 오후 7시40분께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3층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A
성탄절 연휴부터 3일 동안 추락 재해로 하청근로자 3명이 사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조사에 나섰다.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50분께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영풍제지에서 하청업체 소속 A(68)씨가 숨진 것을 비롯해 이날까지 총 3명이 숨졌
26일 오후 3시19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제2터미널대로(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방면) 도로에서 A(41)씨가 몰던 K5 차량이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차가 기둥박고 날아갔어요“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그는 결국 숨
요양원에 입원한 80대 치매노인에게 급하게 음식물을 떠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요양보호사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김동희)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A(53·여)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신이 고용한 학원강사를 다른 직원들과 함께 집단폭행하고 수천만원의 현금까지 빼앗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학원장 등이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지난 2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및 공동공갈) 등 혐의로
인천 강화도 주거지에서 동거녀의 몸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류경진) 심리로 열린 21일 첫 재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5)씨 측은 "피해자의 신체에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만나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건의했다.김포시는 이번 건의문에서 ▲김포-서울 통합 관련 주민여론조사 결과 ▲김포시의회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 찬성
강남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결국 구속됐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부동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61)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검은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원용일)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이에 따라 김경협 의원은 대법원에서 다시 한번
인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불은 1시간29분 만에 진화됐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18층짜리 호텔 1층 천정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30대 외국인 여성 A씨가 전신에
경찰이 강남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A(4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빚을 독촉한 여성을 살해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남성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자살방조미수 혐의로 A(25)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이달 초 인천 미추홀구 빌라에서 지인 B(20대·여
인터넷에 중고자동차 허위매물을 올려 구매자를 유인한 뒤, 다른 차량를 시세보다 비싸게 판매해 돈을 챙긴 매매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매매상사 대표 A(29)씨 등 20~30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9
10여년 동안 답보 상태에 놓였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롯데몰 송도’가 최근 건축허가(허가사항 변경) 처리되면서 본격 추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몰 송도 추진과 관련 도심형 리조트와 진화된 디자인의 쇼핑몰로 계획이 변경돼 건축허가가 처리됐다고 14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한 수로에 빠진 승용차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9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지난 9일 저녁모임을 한 A(60대)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