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8일 4·10 총선 선거구 획정 지연 책임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날 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들이 협상을 계속 진행해왔다"면서 "비례 1석 양보하는 것과 이미 합의된 4개 특례지역 조정 외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는 29일 신숙희·엄상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청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일괄 상정해 모두 '적격' 의견으로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법률에 따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약 124억원 상당의 미인증 부식억제장비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미인증 부식억제장비 설치 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부식억제장비는 금속관로
앞으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를 최대 100% 감면받 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관련 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국민의힘은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에서 301명으로 늘리자는 국회의장의 제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27일 밝혔다. 당내에서는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를 마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4·10총선 대비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의 원안대로 통과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인천 남동구 민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여러 차례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초대 당대표로는 선임급 당직자인 조혜정 정책국장이 합의 추대됐다.1975년생인 조혜정 대표는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거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기획분과 전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국민의힘을 향해 선거구 획정을 원안대로 하자고 밝혀 해당 원안의 구체적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홍 원내대표가 언급한 선거구 획정 원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국회의장에 제출한 안을 말한다.획정안은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가 지난해 70억원으로 신고 된 두 8개월 만에 42억원에 다시 거래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해운대구가 집값 띄우기 의혹을 조사중이다.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아이파크 전용 219㎡는 지난해 4월 70억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발표한 4·10총선 지역구 후보 1차 경선 결과 텃밭인 광주서 현역 의원이 모두 탈락한 반면, 수도권에선 현역들이 모두 생존했다. 전북과 경북, 경남 일부 지역에선 20대 국회의원 출신들이 경선을 통과해 국회 재입성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민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1일 단수 및 우선추천, 경선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78개 보류 지역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공관위는 이날 선거구 획정에 따른 경계조정이 필요한 곳을 제외한 지역구를 중심으로 공천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또 현역 의원 평가 결과
국민의힘은 20일 흉악범에 대한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과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제한하는 등 시민 안전과 관련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CCTV 통합 관제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시민이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사죄하고 '카이스트 입틀막' 사태의 근본 원인인 R&D 예산 문제를 복원하라"고 촉구했다.국회운영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 일동은 이날 기자회견
일부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자 정부가 집단연가 사용 불허 명령을 내렸다. 출근을 하지 않은 전공의가 있는 병원에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정부 관료 출신인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57)과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61),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54)을 총선 인재 20·21·22호로 발탁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16일 국회 본청에서 인재 영입식을 열고 교통물류 전문가 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