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매년 10월 25일을 국가기념일인 '독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독도 및 동해의 영토주권 수호에 관한 법률안'과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등의 설치 및 사용 금지에 관한
정신질환을 앓는 남성이 일면식 없는 여성 집을 찾아가 "샤워하는 거 보고 어떻게 해보려고 (했다)"라고 말하며 위협했으나 기소유예로 사건이 마무리돼 공분을 사고 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조현병 환자가 샤워하는 걸 보고 어떻게 해보려고'라는 제목의 글
의료계 일부에서 사회적 대화를 위한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히자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는 의료공백 사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2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여아의정협의
이른바 '렉카(레커차)'로 불리는 사설 견인차의 난폭 운전 탓에 인명, 재산 피해가 매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사설 견인차 등
전화기를 불법적으로 사용해 이용중지 명령을 받은 건이 최근 5년 간 15만3000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타인명의 대포폰으로 인해 정지된 번호 건만도 1만9000여건에 달하는 등 불법사용 전화번호가 급증 추세에 있다.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합격자의 최종 학력만을 이유로 직급을 구분해 부여하고, 임금 등에서 고등학교 졸업자(고졸자)를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진정에 대해 "합리적 이유 없이 학력을 이유로 불리하게 대우한 차별행위"라고 판단 내렸다.16일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은
배달 주문한 보쌈에 비계가 지나치게 많이 섞여 배달앱에 1점 리뷰를 남겼다는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렇게 보쌈 와서 강하게 리뷰 남겼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위에 3~5점 정도는 괜찮아서 먹었는데 밑에는
교육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들이 내년에 복귀하지 않으면 유급·제적 등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의 인권과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성명을 내고 "대학
최근 5년 간 전국에서 총 50건의 탈선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0건은 지난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열차 탈선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 초기인 올해 2월과 3월 중환자실 입원환자 사망자 수가 작년보다 37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지난 1~5월 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사망자 자료를 제출받아 전년 동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씨가 음주 교통사고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문씨의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7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금일 경찰 출석 여부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곤란하
#하루가 멀다하고 걸려오는 여론조사 전화. 걸려오는 번호를 차단하면 또 다른 비슷한 번호로 전화가 온다. 이동통신사가 가상번호로 가입자들의 번호를 제공하면서 생긴 일이다. 통신사는 이를 통해 이익을 얻고 있지만 정작 가입자는 계속 걸려오는 여론조사 전화로 불편이 계속되
의대생들의 집단 수업 거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 중 3000여 명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학기 등록을 마친 의대생은 600여 명인데 등록 인원의 5배가 넘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신청한 것이다.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이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보다 임금 등 경제적인 여건은 낫지만 '번 아웃' 경험 등 건강·행복감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혼 지연과 출산 기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곳에서 학업과 취업이 가능하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
최근 8년 동안 뇌혈관 및 심장질환 등으로 사망한 택배기사가 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로 좁혀도 3명이 사망,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