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장안면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 난 화재 진화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께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1485㎡, 2층짜리 철골조 건물이다.경기소방은 인근 공장 연소 확대 우려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한국공학대·명지대·아주대와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과학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다. 기술교류회, 지역 축
경기도가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오는 11월 구축할 전망이다.도는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360°스마트영상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360°스마트영상센터'는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이 구속됐다.26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들 모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손 부장판사는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화물차 기사 A씨는 전날 오후 8시40분께 수원시 권선구 수인산업도로 수원 방향 부근에서 자신의 화물차(2.5톤)를 몰다 연쇄 추돌 사고를 내 3명을 다치게 한 혐의
인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2명이 부상을 입고 입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께 남동구 구월동 2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사고로 1층에 거주하던 A(30대)씨가 얼굴
경기도가 광명동굴 주변 약 55만㎡ 규모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확정했다.25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날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고시했다.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 인근 54만9120㎡ 부지에 여가·문화·자연·체험·
경기 화성시 향남에서 남양을 잇는 15.36㎞ 길이의 고속화도로가 생긴다.25일 화성시에 따르면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과 사업자와의 실시협약안이 이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남북축 간
검찰이 지난 대선 당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25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결심공판에
접근금지 명령에 불만을 품고 교제했던 여성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가 '보복 살인'은 아니었다며 자신의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A씨 변호인 측은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안성분기점 인근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전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운전자 소재가 파악됐다.경찰은 A(4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다.2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10시32분 고속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에 참여했다.김 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뒤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해당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공익신고한 변호사가 고소당했다.24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모씨와 사업가 최모씨 등 2명은 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재산 축소신고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용인갑)과 관련해 증거를 숨기려한 혐의를 받는 처제와 비서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24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이 의원의 처제 A씨와 비서관 B씨에 대
고속도로에서 사고 수습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들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버스 운전기사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단독 황운서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버스 운전기사 A씨에게 금고 6월을 선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