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이 1일로 100일이 남았다. 총선의 해를 맞아 여야 대표는 갑진년 새해 첫날부터 신년인사회와 현충원 참배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57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검은색 정장과 검은색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한 윤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1일 정치인들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김진표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전 국민의
우리 군 당국이 새로 개편·발간한 정신전력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를 크게 질책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국방부가 5년 만에 개편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198페이지 상단에는 "한반도 주변은 중국, 러시아,
공직자가 퇴직 후 취업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받아야 하는 기관이 올해보다 1800여 개 늘어난 2만3000여개로 확정됐다.인사혁신처는 29일 '2024년도 취업심사 대상기관'을 이같이 확정해 관보에 게시했다. 내년도 취업심사 대상기관은 올해 2만1457개보다 180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한국산 무기 구매와 관련해 한국 측 융자는 없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WTVB에 따르면 투스크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산 (무기) 구매의 상당 부분은 한국이 지원하기로 한 대출로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었다. 결국 오해가 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출근 첫 날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검사 사칭한 분'이라며 날을 세웠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첫 도어스태핑(출근길 문답)을 가졌다.한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그동안 일방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고 올해 국정 운영을 평가한 뒤 내년 국정의 목표를 밝혔다.윤 대통령은 먼저 올해의 성과로 ▲시장 경제 복원 ▲카르텔 혁파 ▲정상 외교 등을 꼽았다. 이어 내년에는 교육·연금·노동 등 3대 개혁을 흔들림
내년 총선을 100일 남짓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임박했다. 당 지도부는 당협위원장, 원로들을 차례로 만나며 여론수렴을 통해 비대위원장 추대 명분을 확보했다. 한동훈 비대위 밑자락을 깐 것이다. 총선 승리를 위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등판이 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전 대비 1%포인트 오른 33%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20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물은
중앙부처 시설직 공무원이던 A씨는 향응 수수로 해임된 후, 퇴직 전 소속부서와 용역계약을 맺었던 업체에 취업해 월 643만원씩 급여를 받았다.지방자치단체 건설과장이었던 B씨는 뇌물수수죄가 확정돼 당연퇴직 후, 퇴직 전 소속부서에 특허사용협약서 등을 제출한 공사 하도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19일 구속된 가운데, 그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했던 판사를 향한 지지자들의 반발이 거세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북한이 지난 17일 밤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데 이어 10시간 만인 18일 오전에 다시 한번 장거리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7월 12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 24
내년 초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태섭·양향자 신당과의 연대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당내 비명마저 성급한 신당 추진에 반대하자 외부 세력과의 연대에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빅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지난 3월8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직에 선출된 지 281일 만이다.김 대표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9개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신(新)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