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동영상 기록관리(블랙박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SH공사는 우선 고덕강일2단지, 답십리17구역 등을 시작으로 동영상 기록관리를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19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용산경찰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시설관리자와 불법촬영 기기 합동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하계기간 성범죄 근절 기간'으로 지정하고, 수영장 보유 다중이용시설(11개소
서울시는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 검출된 제조업체의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신속히 회수해 폐기하겠다고 2일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네이처스로우'에서 5월25일부터 8월1일까지 생산한 '밸런스드 덕'과 '밸런스드 치킨' 2개 제품이다.시는 고양
“나의 고향인 경북 지역에 호우 피해가 심하다는 뉴스를 보고, 조그마한 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서울 강서구에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1일 구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최정순(75) 할머니는 최근 방화3동
서울 관악구가 다음달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법을 쉽고 간편하게 변경한다.관악구의 최근 3년 평균 대형폐기물 신고 건수는 25만 건 이상으로, 그중 주민센터 방문신고 비율은 63%에 달한다.구는 기존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고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콜센터(8
서울시는 고(故) 박원순 전임 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 제작자와 감독에게 상영 중지 요청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 측은 "전임 시장 재직 시절에 있었던 성희롱 사건이 법원과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해 사실로 드러난 만큼, '첫 변론
서울 마포구가 다음 달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 예정지를 포함한 7곳에 대해 토양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5월 소각장 예정지 인근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불소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인 400㎎/㎏을 초과한 563㎎/㎏
검찰이 1994년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상대 폭력조직원들을 보복 살해한 폭력조직 나주 영산파 행동대원을 28년 6개월 만에 법정에 세운 뒤 밀항단속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했다.범행 이후 잠적했다가 2003년 중국으로 밀항한 행동대원이 지난해 3월 영사관에 자진 신고하고
올해 100억원의 예산 삭감으로 존폐 기로에 놓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황정일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황 대표는 전날 서울시에 개인 사유를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퇴 시점은 다음 달 16일로 알려졌다. 당초 황 대표의 임기는 내년
서울 금천구는 투명페트병과 캔의 회수율 향상과 구민들의 분리배출 참여 유도를 위해 14곳에서 무인 회수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설치 장소는 ▲금천구청 ▲가산동주민센터 ▲독산1동·독산2동·독산4동 주민센터 ▲시흥1동·시흥2동·시흥3동 주민센터 ▲롯데마트 금천점 ▲금
다음 주부터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CU편의점 이용시 간식류도 구매할 수 있다.서울시는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우려아동의 선택권 확대와 낙인감 해소를 위해 카드 사용범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24일부터 CU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식
서울시는 폭우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충남 청양, 경북, 충북 지역 등에 '병물 아리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충남 청양군, 충남 논산군, 경북, 충북 등 폭우 시 피해를 많이 입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수 지원 여부를 파악했다.이번에 수
서울시는 17일 버스 탑승 시위에 나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전장연은 이날 서울시의 전장연 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매일 버스 탑승 시위를 벌이겠다고 선언했다.전장연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버스전용차로를 막고 버스 운행을 방해
서울시는 14일 시내버스 전용차로를 기습 점거하고 사전 신고 없는 불법시위를 감행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대해 동원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서울시는 "전장연의 불법행위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형사고발 조치하고 시내버스 운행 지연에 따른
13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서울시는 오후 8시부터 2단계(경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피해 최소화에 매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서울시 868명과 자치구 6503명 등이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에 앞선 오후 5시30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