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9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 최고의 한·흑우를 선발하는 '제4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도내에서 사육 중인 한·흑우의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개체를 선발하기 위해 외모심사와 육질심사 2개 부문으로 진행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의 선원 수색 작업이 11일째 이어지고 있다.1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해경과 해군은 금성호 선원 주간 수색에 돌입했다.수색은 함선 9척(해경 7척, 해군 2척)과 항공기 6대(해경 3대, 군·관 3대)가 가로 156㎞·
울산시는 북구 천곡동 일원 지역 1만 3000여 세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 간 도로가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쇠부리교에서 달천아이파크~천곡천 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준공식은 김두겸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5일 새벽 구속된 명태균씨가 경남 창원국가산단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창원 제2국가산단 예정지의 토지 거래량이 정부 공식발표를 2개월 앞두고 평소보다 3배 이상 뛰었다가 정부 발표 이후 다시 원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시체육관에서 2024 거제시 외국인노동자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800여 명의 외국인노동자가 참가한 가운데 10개국 외국인노동자 기수 입장을 시작으로, 모범 외국인노동자 표창 수여, 화합운동회, 축하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외국인노동
국내에서 불법체류를 하면서 무등록 대부업을 운영해 내·외국인 상대로 최대 연 1000%에 달하는 이자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베트남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7단독 목명균 판사는 대부업등의등록및금융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 및 채권의공정
부산시립박물관은 18일 고촌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산36)에서 '고촌리 고분군 3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현장 공개 설명회는 부산박물관이 진행한 '고촌리 고분군 3차 발굴조사'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
부산고용노동청은 지난 9~10월 부산·울산·경남지역 30인 이상 요양·중소병원 110곳(부산 44곳, 울산 19곳, 경남 47곳)을 대상으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109곳 사업장이 노동관계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근로감독 결과에 따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까지 타격할 수 있도록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허용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AP통신은 미 당국자와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워싱턴=AP/뉴시스] 지
15일 오후 경북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북 남부권 주민설명회가 안동 등 북부권 일부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파행을 빚었다.이날 북부권 주민들은 행사장에서 ‘행정통합 절대 반대’ 등의 피켓시위를 하면서 거세게 항의했다. 이들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15일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내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인 늘봄행정실무사 1차 서류전형 합격자 768명을 발표했다.이번 늘봄행정실무사 공개채용에서는 370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해 평균 12.8대
경북 김천 한 도로에서 15t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15t 화물차가 투싼·베르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종일 춥겠다.한파경보 3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 6개 시군(고창, 정읍, 순창, 전주, 완주, 익산)에 발효됐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0도 내외(동부 15도
의료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침과 부항기를 이용해 사혈 시술을 한 7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7단독(판사 한지숙)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77)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12일과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
처음 본 20살 여성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60대가 법정구속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2)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