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정책(진심)과 운영(원팀) 등 두개 축으로 나눠 운영하는 방안을 22일 제시했다. 이 방안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임명되고 비대위가 출범하면 재논의해 확정하기로 했다.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신청처리위원회는 22일 첫 회의를 열고 공천 예비 후보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인사들의 이의 신청 건을 심사했다. 친명계 핵심 인사들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인사 등 일부 이의 신청 건은 심사 결과 결국 기각됐다.이의신청처리
정부와 여당이 21일 개인 부담이 큰 간병비를 완화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강화하고 요양병원 간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 당정협의회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0일 야권이 강행 처리하려는 쌍특검(김건희 여사 및 대장동 특검) 법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과 윤석열 대통령 흠집내기"라고 비판했다.장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라디오 '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놓고 20일 토론회를 열었다.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지역주의 타파"를 강조한 반면 준연동형 현행 유지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연합정치 필요성"을 부각했다.이날 민주당 초선모임 더민초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선 후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박성준 대변인은 2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특검법은 28일 처리하겠다는 게 우리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밝혔다.사실상 국민의힘 비상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인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자정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유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오는 19일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했다.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18일 전체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지방자치법개정안 ▲광역시도 통합 및 관할구역변경지원에 관한 특별법 ▲구리시를 서울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전매제한 완화와 함께 내놓았던 '실거주 의무 폐지'가 국회의 벽에 가로막혀 불발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정부는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는 오는 21일 올해
야당 주도로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여당과 야권이 고성이 오갈 정도의 힘겨루기를 자아냈다. 국민의힘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야당 주도의 민주유공자법 처리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운동권과 노동조합 세
혁신계를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의 조응천 의원은 14일 내년 총선에서의 인적 쇄신과 관련해 "시쳇말로 국민의힘에 선빵은 뺐겼다"고 밝혔다.원칙과 상식은 이날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 사퇴 뒤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국민의힘은 14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 강행 처리를 시도하려는 야당을 향해 "총선을 앞두고 86 운동권과 노조 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유공
여야는 12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공방을 빚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수를 앞세워 탄핵소추권을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 자체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당론을 띄운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전형적인 사쿠라 노선"이라고 비판하자 당 안팎에선 '586 정치인 청산론'에 대한 요구가 나왔다.김 의원은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을 탈당해 다른 캠프로 갔던 전력이 있는데 이번 발언이 586 세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독점해 온 공공주택 사업권을 민간에 개방한다. 공공과 민간의 경쟁을 통해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겠다는 게 정부 복안이다. 민간 건설사에는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리는 셈이다.국토교통부가 12일 발표한 'LH 혁신 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