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은 8일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옥죄고 있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처벌법) 등을 신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이날 오후 세종 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교육감협 사무처에서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불명예 퇴진을 할 것으로 보인다.7일 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해임 시기는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하는 오는 9일 이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지난달 31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5주 연속 증가하면서 세종시가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4일 시에 따르면 최근 5주간 전국 일평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월 4째주 1만7000명에서 7월 넷째주 4만5000명까지 늘었다.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이순열 의장을 포함,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지방의회법' 발의 추진 경과 등 보고를 청취했다. 또 제18대 후반기
“순살 아파트가 우리 집이 될 줄은 상상도… 입주 일 년도 안 됐는데, 무슨 날벼락인지. 불안해서 다른 곳으로 이사 갈 수 있는지 알아볼 계획이다.”국토교통부가 1일 발표한 ‘철근 누락’, 일명 순살 아파트로 불리는 공주월송 LH천년나무4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충남권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거나 그늘을 찾고 있었다.1일 오전 11시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에 시민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대부분 양산 등을 쓰고 다니는 모습이었다.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시민들은 식사를 위해 건물에서
세종시가 '순이동 인구' 조사에서 3년 만에 또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31일 통계청의 ‘2023년 6월 국내 인구 이동통계’에 따르면, 세종은 다른 시·도에서 전입한 인구가 3819명인 반면 전출자 는 이보다 41명 많은 3860명(-0.1%)으로 조사됐다.세종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장애인체육회 최초로 ‘느린 학습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로 분류된다. 어휘력, 이해력, 인지능력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는 이
온실가스 분해 능력이 탁월한 미생물이 국내에서 발견됐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조병관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및 이효정 군산대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능력을 지닌 자생 아세토젠 미생물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이 미생물의 학명은 '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
세종시가 2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동시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날 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증상품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납부한 보증료에서 최대
세종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수도 개헌 분위기와 지방시대 실현 및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개헌 지방시대 실현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는 역대 정부의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에도 수도권 집중이 오히려 더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 관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9시간째 이어지고 있다.검찰수사본부는 24일 오전 9시 15분께 청주지검 소속 수사관 7~8명을 행복청이 있는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로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행복청이
지난 13일 오전부터 지속된 폭우로 세종지역 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 피해자와 비상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밀려들고 있다.21일 세종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유출과 주택 침
세종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 농산물(친환경·GAP 인증)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맺은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 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43억원 예산을 반영, 하반기
“이놈의 비가 이젠 그만 내려야 집에 가서 필요한 물건이라도 챙겨오는데, 통행금지라 대피소에 이틀째 이러고 있어요”충남 청양지역에 지난 13일부터 500㎜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오갈 곳이 없어진 군민들은 청남중학교 대피소에서 17일 취재진에게 하소연했다.60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