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최대 10명이 밤 12시(자정)까지 사적 모임을 가질 수 있다.이번 조치는 사실상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부는 유행이 통제되면 2주 후엔 전면 폐지를 검토할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31일 오전 7시 48분께 경기 파주시 송촌동 문산 방향 자유로에서 드라마 제작진을 태운 고속버스와 덤프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드라마 연출부 소속 PD인 3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 7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버스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에서 열린 조계종 제15대 종정 추대 법회 참석 축사에서 "종정 예하께서는 모두를 차별 없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불경 보살'의 정신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한 마음을 강조하셨다"며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콜센터 등을 활용해 조직적으로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의 총책 2명이 해외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경찰청은 30일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조직 총책인 A씨 등 2명을 베트남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진행해온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답변을 받을 때까지 삭발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전장연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이날 오전 인수위와의 면담에서 '출근길
유치원 교사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단계적 유보통합' 공약에 대해 선행과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는 28일 오후 이경미 회장 명의로 '대통령에게 바라는 현장의 바람'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윤 당선인의 공약이자 유아교육계의
정부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신속항원검사(RAT)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은 25일 중대본 정례
지난 23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에 육박한 39만5598명이 나왔다. 전날보다 9만5000명 이상 적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역대 가장 많은 470명이 발생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소폭 줄어 1081명이다.24일 질병관리청 중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지원하겠다면서 휴가 기간 인접국 폴란드로 무단 출국한 현역 해병대 병사 A씨(20)의 행방이 묘연해졌다.23일 외교부 당국자는 "탈영병 A씨는 현지시간 23일 새벽 폴란드 국경수비대 건물을 떠난 것으로 확인되며, 현재 연락을 받지 않고 있어 소재
아내와의 외도가 의심된다며 리틀야구단 감독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이영훈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A씨에게 지난달 14일 징역 2년을 선고했다.법원에 따르면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께 포항시 남구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30대 노동자 A씨가 천정 크레인 수리작업 중 해당 설비에 끼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통화 녹취 중 법원이 방송금지 결정한 부분을 유튜브에 게시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등에 대해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소 취하와 관련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15일 밝혔다.김 여사의 소송 제기 소식이 전해진
최태원(61) SK그룹 회장이 1조원대 재산분할을 포함한 이혼소송에 직접 출석한 반면, 노소영(60)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불참했다.15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현정)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8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변론은 20분간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성상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출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여기저기서 이 나라를 떠나라고 한다"라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선거 이후 대대적으로 털릴 것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동해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390명으로 집계됐다. 임시조립주택 입주 수요는 260동으로 잠정 파악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 기준 산불로 인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주민은 287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