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부동산 거래 언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에 대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총 1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2년 이내 '공인중개사
경남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2일과 3일 연속으로 3명이나 발생했다.4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난 3일 오후 2시37분께 창녕군 창녕읍 용석리 길가 갓길의 나무판자 위에 70대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4일 오전 3시37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해변공원 앞 바다에서 사람이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은 심정지 상태인 A(40대)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한 '2024학년도 미래과학영재 집중과정'이 2일 성료했다.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UNIST 캠퍼스에서 열린 '미래과학영재 집중과정'은 19개 울산 지역 고등학교에서 31명의 고교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
창원지검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강호준 형사2부 부장검사)은 지난 5월11일 태국 파타야 저수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피살한 혐의로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송환된 이모(27)씨를 강도살인, 시체은닉, 시체손괴, 컴퓨터 등 사용 사기,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군용기를 몰래 촬영하려던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경찰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께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인근에서
부산 김해국제공항 1층 도착층 진입로 입구에 무단 주차된 차량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청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2일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께 김해공항 도착층 진입로 커브길 왼쪽에 주차된 차량이 이동했다.해당 차주는 진입로 입구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이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저대교와 장낙대교 건설을 승인한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를 규탄했다.앞서 자연유산위는 지난달 24일 대저대교와 장낙대교 건설을 승인했다. 대저대교는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잇는 왕복 4
울산경찰 5명이 '지역경찰 베스트팀'으로 선정돼 특진이 예정돼 있다가 돌연 취소돼 논란이다.1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지역경찰 베스트팀 4위에 선발된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3팀의 특진이 전면 취소됐다.지역경찰 베스트팀은 팀 특진 제도로, 높은 수준의 팀워크를 이끌어
창원, 사천, 함안, 창녕 4개 시·군의 민간투자 관광개발 대상지에 대한 투자유치 방안 및 개발 밑그림이 나왔다.경남도는 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관광개발 민간투자 대상지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경남도와 창원시, 사천시, 함안군, 창녕군은 지난해 11월
국제우편을 통해 대마초를 밀수입한 러시아인 2명이 세관에 적발됐다. 이들은 가상의 주범을 만들어 수사에 혼선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부산본부세관은 대마초를 밀수입한 러시아 국적 A(29)씨와 B(22)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
1일 부산의 화학물질 제조공장 실험실에서 불이 나 7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9분께 금정구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 2층 실험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 1단
울산시는 30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전국 14곳 중 회야댐이 최종 포함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부가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사업의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회야댐이 기후
경남 창원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기침예절,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30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했다. 65세 이상이 전
경남 산청군 삼장면 지하수보존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수 공장인 ㈜지리산산청샘물의 지하수 취수 연장허가 중단을 경남도에 촉구했다.비대위는 "삼장면 소재 ㈜지리산산청샘물은 1996년 지하수 생산 허가를 받은 후 하루 600t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