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재학 당시 '공부방' 명목으로 임차한 오피스텔에 모여 2억7000만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소지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학생 3명의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1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A(1
회식서 만취한 여성 수강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주짓수 체육관 관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정아)는 지난 6월 준강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옛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의 행각이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고 있다.최근 피해자 유족 측은 '스토킹에 시달리다가 제 동생이 죽었습니다'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보대행사 대표에게 1억여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상수(77) 전 인천시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우영)는 8일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상수 전 시장에게
유령법인 300여개를 설립한 뒤 탈세에 이용할 대포통장을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초 경찰이 '혐의없음' 의견으로 불송치했던 이 사건은 검찰이 직접 보완수사에 나서 실체를 밝혔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연실)는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
국내에 마약류를 밀반입한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승무원 A(20대·여)씨 등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월 2차례에 걸쳐 시가 3억원 상당의 액
인천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인천 부평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하청 노동자 A(52)씨가 외벽 도장작업 중 로프가 풀리며 20m 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직원이 변압기를 점검하다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때 터미널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30분 만에 복구됐다.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인천 중구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변압기 점검 작업을 하던 40대 후반
팬케이크 기계에 마약류인 케타민 7억여원어치를 숨겨 독일에서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선 고교생이 법정에서 유럽 마피아 조직 집안의 아들 동급생의 강권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 심리로 열린 5일 첫 재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에 소화기를 뿌리고 도망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소화기를 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2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돼 작업하던 노동자 2명이 부상당했다.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셀트리온 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황산이 누출되면서 근로자 A(50대)씨와 B(60대)씨 등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제물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주도 공동체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인천시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 거버넌스 교육으로 집수리 특화형 주민주도 공동체가 ‘다소다 협동조합으로 설립되고 조합이 인천시가 지정하는‘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인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시행한다.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간
아들이 보는 앞에서 생후 일주일 된 딸을 텃밭에 파묻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친모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 심리로 열린 31일 첫 재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가 24억원대 상당의 마약을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외국인의 1심 징역 10년 선고에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지난 2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싱가포르 국적 A(66)씨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