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해상에서 잠수 교육을 받다가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42분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 목섬 북서방 140m 지점 수중 수색을 하던 중 실종 다이버 A(62)씨를 발견했다.A씨는 28일 오후 2시49분 목섬 앞 50
광주의 한 중견 건설사가 소유 부지를 회장 자녀에게 헐값에 넘겼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모 중견 건설사가 회장인 A씨의 자녀에게 회사 소유 땅을 시세에 못 미치는 헐값에 팔았다는 취지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발인은
전남 광양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인용 조문 반영과 어려운 문구 수정 등이 필요한 조례·규칙안 9건을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에 상정된 개정 조례·규칙안은 ▲광양시의회 기본조례안 ▲광양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 순천시 저전나눔터에서 열린다.22일 전남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연기캠프는 연기에 관심을 가진 전남의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길'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단편영화, 1인 미디
전남 광양만에서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을 기반으로 경제성과 기술력을 가미한 수소기업 유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21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수소산업 기반구축 및 기업유치 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수소기업 유치
전남도는 여름에만 맛볼 수 있고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유기농 복숭아'를 7월을 대표 친환경농산물로 20일 선정했다.복숭아는 향이 좋고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로,국내에 유통되는 복숭아 종류만 100개가 넘는다.시지 않고 달콤한 복숭아가 인
광주경찰청은 부하 직원을 괴롭힌 의혹에 휩싸인 일선 경찰서 부서장급 경찰관에 대한 감찰 조사에 나섰다.광주경찰청은 갑질 의혹을 받는 광주 동부경찰서 A과장(경정)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A과장은 부하 직원에게 폭언과 함께 직분을 넘어서는 심부름을 시
광주시가 올해 공공 폐쇄회로(CC)TV를 양적으로 확충하는 동시에 서비스 고도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9125대의 CC-TV를 운용 중에 있으며 올해 166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CC-TV 기둥에 비상벨을 설치해 시민들이 비
설 명절을 앞두고 선거구민 등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향자 무소속 의원(55·광주 서구을)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승철)는 14일 2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새벽 시간대 광주 도심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이 승용차와 충돌,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1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9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모 주유소 앞 편도 4차선 도로에서 SUV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의 운전석 측을 들이받았다.
이미지 왜곡없이 360도 촬영이 가능한 초소형 수륙양용 카메라가 개발됐다.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영민 교수팀과 서울대 화공생명공학부 김대형 교수팀이 공동으로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개발해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
1차로 진출에 따른 안전성 문제로 개통이 지연된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나들목(IC) 진출도로가 결국 폐쇄된다.원점 재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중 영구 폐쇄할 지, 우측 진출로를 신설할 지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민선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격인 '새
섬진강변에서 낚시를 하다 실종된 50대 남성이 1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7일 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께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 하류에서 A(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경찰은 전날 오후 8시 51분께 A씨와 함께 낚시를 하기로 약속
항암제 등의 신약이 환자의 심장에 '독성'을 일으키는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남호정 교수 연구팀이 심장박동을 조정하는 유전자(hERG) 활동을 방해하는 약물을 개발 단계에서 파악할 수 있는
한 달 넘게 실종됐다가 바다에 빠진 승용차에서 숨져있던 초등학생 조유나(10)양 일가족의 사인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30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바다에서 인양한 아우디 승용차 내 숨진 채 발견된 조양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