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6일 폐막한다.전주국제영화제는 이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영화제의 매진율은 68.8%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7%가량 높다"고 설명했다.42개국 247편의 영화를 선보인 이번 영화제는 지난
60대 남성이 헤어진 전 부인의 집에 불을 지르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4일 전북소방본부와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A(40대·여)씨가 온 몸에 전신화상을 입었고, B(60대)씨가 원룸 밖
한빛원전의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에 반대하는 고창군민들이 전북도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내 원전 인접지역인 고창군 군민들 동의 없는 건설계획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4일 전북도청 광장에서는 고창군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와 고창군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
"무슬림인 저는 돼지고기를 만질 수 없습니다. 사업장을 바꿔주세요."'비정규직 이제 그만 전북 공동행동'과 방글라데시 국적 이주노동자 하이 압둘(40)은 3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주노동자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압둘은 지난 1월 고
4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서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이번 비는 오는 6일 낮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30~100㎜다.서해안에는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높은 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전북 전주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사측과 수 차례 교섭했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교섭결렬을 선언했다.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는 3일 "지난해 11월28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12차례 사측과 교섭을 했지만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교섭 결렬로 지난달 2
전북 남원에 전기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테슬라'사의 자본이 투입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이 들어선다.특히 테슬라사의 전가차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외에서 시판 중인 전기차 중 급속충전 기능이 있는 모든 전기차가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남원시는 함파우유원지에 완속충전기의 단점
대낮에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전북 완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 6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40대 부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전주의 한 학교와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형과 아버지, 계모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범행에 사용한 도구를 확보했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8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저수지에서 A(43)씨의 가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가방 안에는 두 가지의
전북도교육청과 전북도가 도내 영유아의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선도모델 구축에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서거석 교육감과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전북교육청에서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약을 투약한 태국국적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A(20대)씨와 B(3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불법 체류자인 A씨 등은 지난 16일전주시 덕진구의 주거지에서
전북에서 발생한 보험사기의 피해액이 지난해 대비 6.5배 폭등해 경찰이 대책마련에 나섰다.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보험사기는 16건(검거 27명)으로 총 8400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총 9건(검거 1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정읍시가 힘찬 시동을 걸었다.25일 정읍시청에서는 김형우 부시장과 신정동 3대 국책연구소 등의 핵심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브릿지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보고회에서는 첨단의료복
자녀들을 자신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끼워넣어 입시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입학취소 된 전북대학교 교수 자녀들에 대한 학교의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전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김행순)는 전북대 교수의 자녀 2명이 대학을 상대로 낸 '입학 취소 및 제적
전북 남원의 70세 이상 노인층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어디든 완전 무상교통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남원시는 노인층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외부활동을 장려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7월1일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완전무상교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