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감연대는 광주 동구 광주YMCA에서 창립식을 열어 정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창립식에는 서정훈 실행위원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창립식은 창립준비위원회 추진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사업계획소개, 창립선언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단체는 ▲지역소멸 ▲
6월 들어 전남 취업자 수 증가세가 꺾이고 광주는 소폭 늘었다.전남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6월 들어 감소했다. 광주는 두 달간 감소하던 고용률이 6월 들어 상승했다.호남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6월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는 78만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에 오는 9일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그친 뒤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3개 군(담양·화순·장흥)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전남 19개 시군(목포·순천·여수·광양·나주·장성·영
광주 서부경찰서는 경쟁 업체의 입찰을 방해하기 위해 견적서와 도장 자국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로 광주지역 교통시설물 설치 업체 대표 50대 A씨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21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광주 남구는 남구 대촌동 도금마을 일대에서 진행한 LPG 배관망 설치 사업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주민 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도금마을은 그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었다. 주민들은 등유를 주 연료로 써왔다.남구는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산업통상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폐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연구에 돌입한다.화순전남대병원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협회 주관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인공지능 활용 폐암 진단 업무 효율화·성능 검증'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AI 바우처 지원
광주 한 요양병원이 경영난에 따른 폐업을 앞두고 보호자 동의 없이 환자들을 임의로 전원시켜 논란이다.재난 등 상황에만 지자체장 승인 아래 보호자 동의 없는 전원 조치가 이뤄질 수 있지만 이를 어겼더라도 행정 처분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법 사각지대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1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고 25일 밝혔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0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향후 원자료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는 것으
일제강제노역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일제의 만행인 강제노역 실상을 고발하기 위한 민간 차원 자료 수집에 나선다.(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제강제노역 실상을 담고 있는 자료 수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수집 대상은 ▲일제강점기 강제노역과 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행각을 벌여 5000여 만 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기로에 놓였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판매글을 게시해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3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부
지방세 대납을 가장한 이른바 '신용카드 깡' 사기 행각으로 수십억을 챙긴 일당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일부 감형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김정민·남요섭)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6년과 징역 3년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재학생이 달리기 도중 심정지를 겪어 쓰러졌으나 응급처치로 되살아났다.18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6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초등학교에서 A(9)군이 달리기 도중 쓰러졌다.쓰러진 A군은 심정지를 겪어 의식불명에 이르렀으나 신
군수와의 친분을 이용해 지자체 발주 사업을 수주해준 대가로 돈을 받아 챙긴 40대 브로커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양영희 고법수석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3년·추징금 10
광주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자동결 시술비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난자를 동결하는 여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술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난자동결 시술은 여성의 난자를 채취해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한 뒤 필요할
성장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신체 말단이 커지는 말단비대증(acromegaly) 연구를 위한 시험관 모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말단비대증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는 외과적 수술이나 성장호르몬 억제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됐으나 이번 연구 성과로 비수술적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