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11조 7671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8108억 원보다 9563억 원(8.8%)이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 9조 7148억 원(올해 본예산 대비 9.97% 증가),
올해 들어 9개월간 574㎏의 마약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이는 약 1900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규모다.4일 관세청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국경단계에서 총 623건, 574㎏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2건, 2.1㎏에 가까운 마약밀수를 차단한 것으로 지
4일 오전 7시50분께 충남 홍성군 금마면 일원에서 전선 철거 작업하던 50대 하청업체 직원 A씨가 감전으로 숨졌다.충남소방본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상에서 전주 철거 작업을 벌이던 A씨가 전주 부분에 접촉돼 감전됐다.사고를 목격한 동료 직원이 소방당국에 신고했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K(40대)씨 일당 6명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4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25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1억3000여만원 상당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하다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6)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A씨는 지난
지난 1일 오후 8시20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2일 대전소방본부와 둔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이 주택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와 대원 51명을 투입해 17분만인 오후 8시37분쯤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신창~홍성) 복선전철, 포승~평택 단선전철의 본격적인 운행이 시작됐다.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출발하는 서해선 개통 첫차에 승차해 편의시설과 시설물 안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 사장은 ITX-마
충남 서산시가 3일 보원사지 5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오는 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5층석탑의 가치와 위상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해 ▲탁경백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
또래를 감금한 채 성폭행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시간 방송까지 한 10대가 항소했다. 검찰도 항소를 제기했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간강 등 치상),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17)군은 이날
17억원 상당의 토지 보상금을 가로챈 충남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자 상고했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40)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법무법
국내 연구진이 슈퍼컴퓨터의 핵심기술인 가속기용 칩을 개발했다. 상용화시 우리나라는 세계 5번째 슈퍼컴퓨터 제조국이 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시스템온칩(SoC) 형태의 가속기 'K-AB21'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발된 가속기 칩의 크기는 7
상명대 천안캠퍼스 한 교수가 학생 지원금 편취 의혹으로 논란을 빚는 가운데,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학생들은 대자보 게재를 통해 교수 해임을 촉구했다.30일 상명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교내 게시판과 화장실 등에 ‘A교수를 해임하라’는
충남 태안군이 29일 올해 마늘분야 시범 사업을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 재배 분야 기계 파종과 수확기 등을 사용해 농가 인건비와 경영비를 27% 줄이고 흡입식 건조기를 통해 저장된 마늘 부패율을 낮춰 상품성을 1
대전 대덕구의회의 원구성이 또 불발됐다. 주요 사업 지체를 우려하는 구청장의 호소와 세비반납과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강력한 비판도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다.대덕구의회는 2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출마한 양영자 의원에 대한 찬반
학원 차량을 이용하는 자매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70대가 대법원 판단을 받는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72)씨는 지난 28일 대법원 판단을 받기 위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