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졌다.1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장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18분께 장수군 장계면의 한 도로에서 5t 트럭과 K5 차량이 서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K5 운전자 A(50대·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10일 오전 4시19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06㎞ 지점에서 1t 및 5t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혔다.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40대)씨와 5t 트럭 운전자 B(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
전주·군산형무소 재소자들이 군경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 74년 만에 진실규명(피해자 인정) 결정됐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88차 위원회에서 '전주·군산형무소 재소자 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판단
전북 정읍에서 빌라와 원룸 등을 돌며 택배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A(40대·여)씨를 절도,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부터 정읍 일대를 돌면서 빌라, 원룸 등 공동주택에 배송된 타인의 택배를
연구비 유용 의혹을 받는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의 석방에 대해 검찰이 항고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지난 2일 이 총장의 석방 결정에 대한 검찰의 항고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이미 검찰이
6일 오전 9시30분께 전북 진안군 마령면의 한 주택에서 네팔 국적 계절근로자 A(30대)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농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목 부근 상처가 있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실적을 쌓기 위해 수십억원 상당의 부실·부당 대출을 공모해 실행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특정경제 범죄 가중 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0)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9월30일부터 11월11일까지 42일간 전북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지난해 12월 전북특별법이 농업·환경·인력·금융 등 특례 내용을 담아 전부 개정됨에 따라 올해 12월27일
전북에서 벼멸구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역 내 벼멸구 피해 면적은 11개 시·군 7200㏊에 달한다. 임실 1928㏊, 순창 1460㏊, 남원 1015㏊ 등 대체로 도내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큰 상황이다.전북자치도는 벼
29일 오후 3시41분께 전북 남원시 이백면 강기리의 해발 416m 시루봉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2시간15분여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과 소방은 헬기 2대와 진화차량 18대 등 장비 20대 진화인력 71명을 긴급투입해 주불을 진화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산림당국은
한우 개체식별번호가 적힌 귀표를 몰래 바꿔 보험금을 부당으로 편취한 축산업자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축산업자 A씨 등 2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전북 군산에서 정신병원에 자신을 입원시키겠다는 말을 듣고 격분해 아내를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15분께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자신의 주택에서 아내 B(70
국민연금공단은 사회 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자립 준비 청년과 취업 지원 대상자에 대한 제한경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부터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채용 우대 가점을 적용하고 있다.또 각 시도에 위
23일 오전 1시57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플라스틱 제조공장 2동(1585㎡)이 모두 타고 인근에 위치한 공장 세 곳에 불이 번지며 이들 공장 일부(총 1200㎡)가 불에 타 8억7000여만원(소
전북 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속출했다.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의 전북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장수 239.3㎜, 익산 함라 225.5㎜. 임실 204.2㎜, 남원 뱀사골 195.5㎜,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