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던 초등학생이 아파트 단지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다.3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 앞에서 초등학생 A(7·여)양이 B(49)씨가 몰던 5t짜리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전남대학교는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 공동연구팀이 안전한 나노입자를 활용한 차세대 첨단 농약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김 교수팀은 손형일·이경환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친환경 젤라틴 나노입자와 농약이 혼합된 첨단 나노농약제를 제
김영록 전남지사가 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강연을 통해 글로벌 전남과 남도 K-컬처 세일즈를 중심으로 한 전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강연에서 전남이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選)'에 전남에서 10곳이 포함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한국형 정원의 본고장이자 정원 천국의 위상을 여실히 과시했다는 평가다.민간정원은 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정성을 다해 가꿔온 정원을 시
김광진 전 문화경제부시장이 글로벌광주방송(GGN·옛 광주영어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례적으로 많은 출연료를 받고 있어 논란이다.27일 GGN에 따르면 김광진 전 광주문화경제부시장은 올해 7월 말부터 신설 시사프로그램 '김광진의 오마이 광주'의 진행을 맡고 있다.김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은 '5·18민주화운동에 북한이 개입된 부분을 확인할 수 없다'는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의 발언으로 고성이 오가는 아수라장이 됐다.김 위원장은 이날 '5·18민주화운동에 있어 북한의 개입 여부를
광주와 전남지역 65세 이상 노인들의 삶의 형태를 보여주는 생활비 마련 방식이 광주는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전남은 외부 영향을 받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이 24일 발표한 '고령자의 특성과 의식변화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을
별다른 이유 없이 후임병들을 추행하고 각종 가혹행위까지 일삼은 해병대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위력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한 '캐스퍼 전기차(수출명 인스터·INSTER)'가 수출길에 오른다.광주시와 GGM은 23일 오후 광주 광산구 GGM 출하장에서 캐스퍼 전기차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수
2024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가 열리는 광주에서 '하늘에 별 따기'로 불리우는 경기 관람권을 둘러싼 암표 거래·온라인 판매 사기 등이 잇따르고 있다.2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KS 1차전이 열린 지난 21일 경찰은 정가보다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정부 추천대학 공모와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의대 등 투 트랙 전략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통합의대는 이달 28일, 공모추천은 11월25일로 데드라인이 각각 확정됐다.이에 따라 의학교육평가원 예비인증과 대입 전형, 2026학년도 개교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중 축조한 지 50년이 지난 노후 저수지에 대한 안정성 확보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전남지역에 안전 D등급 저수지가 가장 많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농어촌공사
K-푸드 열풍에 힘 입어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7523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했다.같은 시기 연도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대량의 마약류를 유통한 태국인 판매책들이 무더기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2일 마약류를 대량 유통하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태국인 총책 30대 A씨 등 27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
광주 도심으로 연결되는 호남고속도로가 교통량 증가로 서비스 등급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확장공사도 예산 증가로 늦어질 것으로 우려된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북구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