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과 관련된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무산됐다.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하지만 소각장 설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봉준 의원(동작1)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제정안은 '마약김밥', '마약배게' 등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서울시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2천 여개를 너구리의 서식지와 주요 출몰지역에 살포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2006년부터 매년 봄·가을 미끼 예방약을 살포 중이다.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서울시는 겨울철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11월까지 셀프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 156개소이던 셀프주유취급소는 올해 9월말 기준 257개로 늘어나 해당 기간 중 6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지난 2017년 이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징계받은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77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음주운전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 8월까지 음주운
3년 만에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쓰레기가 50t 가량 배출됐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진행됐다. 축제에는 주최측 추산 105만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축제가
지난 8월8일 서울에는 국내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졌다. 강남지역 강우량은 시간당 116㎜로, 150년 만에 한 번 올 수 있는 기록적인 폭우였다. 이번 집중호우를 계기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먼 미래가 아닌 눈앞의 현실이고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재난이
종로구는 8일과 9일 한복문화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한민족을 대표하는 전통한복을 국내외에 알리려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2016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2026년까지 총 968억 원을 투입해 498개소의 에너지 성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시는 공공어린이집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물 에너지 효율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