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불이익과 직장 갑질을 이유로 소속 기관에 '100원' 소송을 제기했던 충북 청주시 7급 공무원이 일부 승소했다.청주지법 민사8단독 송경근 부장판사는 18일 청주시청 소속 A(7급·여)씨가 청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18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소재 한 육군 부대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A일병이 1시간여 만에 붙잡혔다.군 당국에 따르면 A일병은 이날 오전 8시경 비무장 상태로 군부대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A일병이 군부대를 이탈한 사실을 확인한 군부대 출동 병력에 의해
18일 오후 3시 23분께 강원 강릉시 박월동 주택부지 조성 공사현장에서 1m 깊이 구덩이에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20여분 만에 매몰된 작업자 A씨(60대)와 B씨(70대)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
운수업체 직원과 미수금 문제로 말다툼을 하게 되자 도로에 돌덩이 3개를 올려놔 사고를 유발하게 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상해, 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충남 아산시 예산 운영 적정성이 행정사무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시가 한 해 살림하고 남기는 돈이 매년 수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명노봉 아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온양4동·신창·선장·도고)은 기획예산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한해 살림을 하고 남는 예산이 해마
대한의사협회(의협)의 18일 하루 전면 휴진에 화난 세종시 엄마들이 휴진 의원 찾기에 나섰다.세종시 육아 정보 등을 공유하는 대표 맘 카페에 ‘세종에도 집단 휴진 동참 의원이 있나요’라는 글이 지난 16일부터 게시판에 올라왔고 18일까지 댓글이 200개 이상 달렸다.글
쌍방울 대북송금과 억대의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6월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경기도 내 업체로부터 뇌물과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또 넘겨졌다.18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휴진을 강행한 18일 경기도내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의 17.3%가 휴진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도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은 모두 1420곳이다.각 지자체는
심야에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운전자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30대)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서울시가 시중에 유통 중인 의약외품 마스크에 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50개 중 5개의 제품이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국과 국내 온라인쇼핑몰에서 유통되고 있는 의약외품 마스크의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고
내일부터 서울 서초구내 어린이공원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구는 오는 19일부터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 금연구역에 대해 본격 단속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
서울시가 이른 불볕더위로 일상생활이 힘든 노인·쪽방주민 등을 위해 폭염쉼터 2000여 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무더위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 운영기간은 9월30일까지다.노인들이 방문하기 쉬운 위치에 '어르신
4년 동안 남학생 11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학교 남교사가 징역 10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권성수)는 4일 오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유사성행위, 위계 등 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모(33)씨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을 심리한 항소심 재판부가 1998년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가치 산정 부분에 대한 판결을 경정한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다만 이번 판결 경정은 SK 경영활동 과정 중 '중간단계' 사실관계
검찰이 기밀 유출 혐의를 받는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안동건)는 전 삼성전자 부사장(IP센터장) 안모씨를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위반(영업비밀누설등)죄로 구속 기소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