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2일 원도심과 신도심의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3일 밝혔다.지원단은 도시 계획, 법률 자문, 감정 평가, 건축 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 27인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년 간 재건축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대표 사업이었던 종로구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가 철거된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삼풍상가·호텔PJ 구간의 공중 보행로를 철거하는 방안과 관련해 이달 중 주민 공청회를 연다.세운상가 공중 보행로는 종묘~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삼풍상가·호텔PJ~인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거복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연구한 자료를 발간했다.SH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방분권형 주택도시기금으로 전환' 정책 리포트를 발간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SH도시연구원은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수상대중교통 '한강버스'가 신생 조선회사에 의해 건조되고 있어 안전성이 의심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29일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이번 6척의 한강버스 건조계약을 체결한 A중공업(가덕중공
텔레그램을 통한 딥페이크(기존 사진이나 영상을 다른 사진이나 영상에 겹쳐서 실제처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합성기술) 성범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신속 대응한다.오세훈 서울시장과 류희림 방심위 위원장은 28일 시청
내년 1월 재건축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중학교 신설 문제로 몸살을 겪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단지에 서울시교육청이 '분교' 설립 추진을 공식화했다.시교육청은 오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중투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지하철 역사 독도 조형물 철거를 비판하며 정부와 서울시를 싸잡아 비난했다.민주당은 27일 논평에서 "지난 5월 광화문역 내 독도조형물이 철거된 데 이어 8월 초 잠실역과 안국역에 설치됐던 독도도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다"며 "광복절을 목전에
1984년 개원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서울대공원이 사람과 자연을 함께 치유하는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서울대공원은 주요 동선 곳곳에 특화 정원을 확대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2021년부터 '꽃의 숲 프로젝트'를 추진한 서울대공원은 정원 100여개
서울시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주거 비율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재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면서 적정한 상업·업무시설 확보를 위해서다.현재 서울시는 상업지역 특성 등을 감안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 비율을 연면적 20
여름 성수기 열대야로 주말 심야 시간대 여의도 한강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공원 내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시민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여의도 한강공원의 하루 쓰레기 발생량은 평소보다 20% 증가한 3톤 내외로, 최근 여름
서울 마포구 소재 강북노동자복지관을 지난 2002년부터 위탁 운영해 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본부가 법원 조정 절차 끝에 자진 퇴거했다.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서울시가 민주노총을 상대로 제기한 명도소송에 대해 민주노총이 자진 퇴거하는 방
#. 대부중개업자 A씨는 중고차를 구매하면 자산이 증가해 저금리 대환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고금리로 대출을 실행한 후 중고차를 시세보다 10배까지 올려 판매했다. 그는 차주가 지킬 수 없는 여러 조건과 핑계를 대며 저금리 대환 대출을 거부했다.#. 중고차 딜러 B씨는
서울에 사는 아이 둘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오는 21일부터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 50%를 자동 감면 받는다.서울시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 50% 자동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다자녀 가구가 주차요금을 감면 받으려면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 사업 때 임대주택 비율 조정을 추진하는 등 아파트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19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국토부 주택정책 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유창수 서울시 행
올들어 서울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 외 거주자 매수 비중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에는 서울 외 거주자 매수 비중이 다른 자치구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19일 직방이 등기정보광장의 주소지별 소유권이전등기(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