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가 시청·도청·교육청 등 광주와 전남지역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나선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등 18개 국회 상임위원회는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주요 기관에 대한 2024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한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시비가 붙은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3일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20대 중반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4시7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에서 지인인 20
광주·전남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설비 자체 점검률이 평균 30%대 초입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체 점검을 보완하는 소방서 주관 화재안전조사 실시율도 10%대에 불과하다.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소방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옷을 갈아입으면서 추적을 피해온 60대 차털이범의 도주 행각이 경찰의 눈썰미에 수포로 돌아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부터 8월 사이 광주 서구 일대를 돌며
검찰이 금융권 부실 대출 수사와 관련해 사건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의혹이 인 변호사를 수사하고 있다.지난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지역 A변호사에 대해 수사 중이다.A변호사는 지역 내 한 금융기관 부실 대출 수사 과정에서 사
아파트 분양권을 싸게 넘긴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5억원대 금품을 가로챈 6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2019년 4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피해자 5명에게 아파트 분양권을 판다고 속인 뒤 돈만
일용직 노동을 함께 하는 지인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머물고 있던 집에 거듭 불을 지르고 흉기로 살해한 40대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김정민·남요섭)는 10일 살인·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23년을
최근 5년간 광주·전남 공공임대주택 내 자살·고독사 사례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취약층에 대한 관심과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주택관리공단 관리
'문어발식' 대학 설립으로 1000억대 교비를 빼돌린 이홍하(84)씨가 세운 학교법인 중 1곳이 이씨의 횡령 범행으로 다른 대학법인들에 흘러간 교비를 돌려달라며 낸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김성주·최창훈·김진환 고법판사)는 광양보건대 운영 법인 양남학
광주 동구는 10월5일까지 대인시장 야시장 '대인 빛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대인 빛밤 야시장은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에서 열린다. 주말인 7일 오후 6시 첫 개장해 10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개최한다.시장 상인들의 주도로 운영되는 야시장에서는
4·10 총선 당시 광주에서 투표용지를 찢어 고발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10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선거 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은 뒤 달아난 혐의다.
광주 제1전투비행단 공군기지에서 병사가 술을 마신 채 군용 차량을 몰다가 경계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전날 새벽 광주 공군기지에서 병사 2명이 술을 마시고 군용 승용차를 몰다 기지 외곽도로 철조망 등을 들이받았다.운전병인 이들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다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숨진 20대 청년노동자 유족이 노동당국의 특별근로감독과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유족은 책임자 사과를 호소하면서 진상규명이 이뤄지는 날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방침이다.지역 노동단체와 유족 등으로 이뤄진 '삼성에어컨 설치기사
광주시가 '민간·군공항 이전' '광주형일자리 고도화' '2045탄소중립 빠른 이행' 등의 현안 추진을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6명을 '팀광주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광주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광주의 날' 행사를 통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조선대병원 노조가 병원 측을 향해 임금 현실화와 처우 개선 등을 촉구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조선대병원지부는 29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본관 원무과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지부 소속 노조원 전체 1200여명 중 병동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