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상에서 까나리 조업을 하던 선원 2명이 실종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이들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특히 이들은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파손 흔적이 없는 빈 배만을 남기고 사라져 경찰도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4일 인천해양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부천갑 지역에 이른바 '밀실공천' 추진하려 하자 부천갑 당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부천갑지역에서 공정 경선과 관련한 집단서명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 부천갑 당원 2300여 명은 15일 호소문을 통해 "지
인천 연수구가 15일 다목적 공연시설을 갖춘 연수문화예술회관의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지역 예술인, 주민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연수문화예술회관은 연수구가 10년이라는 준비기간을 거친 지역 숙원사업으로 시비 98억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안상수(76)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겸 전 인천시장이 14일 오후 2시57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으로 왔다.안 전 시장은 “무슨 혐의로 영장심사를 받게 됐나. 선거법
지난해 겨울 영하의 추운 날씨에 네 살된 딸을 도로에 유기한 30대 친모와 이를 도운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13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곽경평)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모 A(35·여
인천 부평구는 최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부평구 치매안심센터'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개청식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구갑),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부평4동 복합청사
인천시는 19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인천e음 플랫폼 이용과 인천 공공은행 설립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의 92.2%는 인천e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해외건설협회(ICAK)가 해외 도시개발사업 발굴과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손을 맞잡았다.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촉진법에 따라 국내기업의 해외건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7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이다.
국내 불법체류 중인 태국인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한국인 남성들이 출입국 당국에 붙잡혔다.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태국인 여성 7명을 고용해 이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한국인 A(42)씨와 B(38)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인천시는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촌의 균형 있는 개발·보전을 위해 5년간의 중장기 실행계획을 추진하는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제2차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수산혁신 2030, 해양수산 스마트화
보험금 편취를 위해 경기 가평의 한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30대 여성과 남성에 대해 검찰이 공개수배를 내린 가운데 공범이 1명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5일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조치(3.21) 이후 중·장거리 노선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천-하와이 노선의 운항을 지난 3일부터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정부의 격리 면제 조치 이후 필리핀 항공의 인천-마닐라(3.30), 비엣젯항공 인천-하노이(
주민들과의 쉼 없는 대화와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 의지 등이 한데 모아져 착공 3년8개월 만에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이 마침내 준공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
보험금 편취를 위해 경기 가평의 한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30대 여성과 공범을 검찰이 공개수배했다.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
중부해양경찰청은 인천 옹진군 하공경도 남쪽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하던 60대 선장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8시 35분께 인천시 옹진군 해상에서 운항하는 예인선이 관제사의 무선 호출에도 계속 응하지 않고 운항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