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지어진 속초 동명동 성당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문화재청은 19일 '속초 동명동 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성당은 6·25 전쟁 기간 중 수복돼 미군정 하에 지방자치를 시행했던 지역에 건립됐다. 6·25 전쟁 중 지어
강원 태백시는 지난 18일 우리동네 숨은 명소 찾기의 일환으로 '박이 익어가는 산책길'을 조성했다.19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숨은 명소 찾기를 통해 황지연못 인근부터 대산2차아파트 인근 인도 구간에 박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황부자며느리공원과 연계한 벽화
강원 원주시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욕설·폭행 등으로 양대 노총이 대립하는 모양새다.18일 민주노총 소속 A씨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집으로 찾아온 한국노총 소속 B씨 등에게 폭행을 당했다.B씨의 지속된 전화·문자로 집 앞을 나온 A씨는 B씨와 그의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와 북평민속5일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지역문화 매력자산 발굴·육성·확산 필요에 따라, 기존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역문화대
사실혼 아내가 차비 요구를 거절하자 살해하겠다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 1단독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56)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 강원 정선
강원 평창군은 2023년도 격무·기피업무 선정 절차를 완료해 해당 업무 직원에게 본격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민선 8기 인사제도 개선 시범운영 계획에 따라 도입·운영한 격무·기피부서 선정, 인센티브 지원 시책의 일환이다.지난 8월
2023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민병희 전 강원교육감이 "역사적으로 배워 6·25 전쟁이 남침이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원인은 학술적인 문제로 어떻게 답변하냐"고 주장했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반장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열
춘천 2호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이날 오후 세종호텔에서 지역혁신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서는 춘천 지역혁신 펀드 운용 지원을 위해 창업 및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정보 제공, 춘천 기업의 창업교육과 전
강원랜드는 이달 21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제15회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을 연다.1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3000여 명 규모로 펼쳐지는 '하이원 하늘숲길 트레킹 페스티벌'은 해발고도 1200m에 조성된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강원 태백시는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지난 7~8월 만 18세 이상 선거권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시민 대표성, 시 전체의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등록상 인구비율에 따른 동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전략이 수립, 원주권 + 강원전역을 포함한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될 전망이다.16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반도체 1호 투자유치 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 문막공장을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
청소년 성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이던 20대 남성이 12세 여성 청소년을 간음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12일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등 5년간 취업제한, 보호관찰
자신의 사무실 20대 여직원을 상대로 사귀자며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은 12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게임산업 진흥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게임산업 진흥계획 수립과 강원특별자치도 게임산업지원센터의 설치 등을 내용으로
대학 인근 헬스장이나 식당 등지에서 여대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남자 대학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촬영·반포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