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 40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폐기물 분쇄작업 중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관계자 A(50대)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호흡곤란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등 공장관계자 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
인천 강화군이 27일 입장문을 통해 “인천시는 불합리하게 지정됐거나 주변의 여건 변화에도 여전히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는 지역에 대해 변경·해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군은 “농업진흥지역은 농업의 생산 또는 농지 개량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토지이용행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을왕산 IFUS HILL 복합영상산업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 인천공항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사업 부지의 86%를 소유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해당 사업과 관련한 공식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
층간소음 문제로 평소 갈등을 겪어오다 위층 이웃주민의 현관문을 철제공구로 훼손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재판장 김은엽)은 특수협박 및 특수재물손괴, 특수주거침입미수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개월을
소방차량을 수리하기 위해 업체를 찾은 인천시 소속 소방관이 옆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에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강화소방서 내가119안전센터 교동지역대 소속 김재훈(57) 소방위는 펌프차량 수리를 위해 경기도
경기 김포시의회에서 서울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박우식 김포시의원은 최근 열린 제2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관내에서 자차로 출·퇴근 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걸린다"
동료 직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여성 부하직원의 가슴 부위를 만지고 귀가를 도와주겠다며 같이 탄 택시 안에서도 성추행을 이어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공무원이 첫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인천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상우)의 심리로 열린 20일 첫 공판에서
인천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관이 지난해 동안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111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법령별 송치 건수는 ▲소방시설법 위반 59건 ▲위험물안전관리법 40건 ▲소방시설공사업법 7건 ▲119법 5건 등이다.지난 2020년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항으로 송치
인천시는 도시농업분야 전문 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대상으로 텃밭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고 18일 밝혔다.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지정된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 과정을 수료한 경우 농림축산식품
인천시의원 재직 당시 평생교육시설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이강호 인천남동구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또 다시 반려했다.1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신청된 이 구청
지난달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인천지역의 무역액이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12월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총 무역액이 역대 최고금액인 297억 달러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과 수입액은 각각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인천을 방문해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중구의 '꿈베이커리'에서 인천 정책 공약발표를 통해 "인천시민과 수도권 주민의 오랜 염원이기도 하고,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인천 옹진군은 농가 경영부담 절감과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신청 접수 사업은 총 47개 사업으로 사업 신청자격은 옹진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단체)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어야
인천 서구는 ‘원도심 노후 공원(녹지) 환경개선 사업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75억원 예산을 확보하고, 석남이음숲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1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 주민들은 그동안 원도심 주민의 휴식공간 공원시설 중 2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이 많아
중학교 동창 사업가로부터 골프채를 수수한 의혹을 받아 최근 대법원에서 징계 처분을 받은 현직 부장판사가 재판에 넘겨졌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알선뇌물수수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소속 A부장판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또 뇌물공여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