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사고의 신속 대응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참여 확대를 위해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고대상은 선박 또는 해양시설 등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행위자다.해양오염 불법
옆집에 사는 40대 여성의 현관문 앞에서 속옷 차림으로 신음소리를 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또 해당 남성에게 치료감호를 받도록 명령했다.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호성호)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스토킹범죄의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불법 요소수의 제조·수입·유통 방지를 위해 수도권 지역의 요소수 제조·수입사 165곳과 유통·판매처 175곳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또 수도권 지역 요소수 제조·수입사 511곳 중 지난해 말 요소수 수급 부족 사태 이후 검사합격증을
지난해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 부실 대응 논란으로 해임됐던 경찰관 2명이 징계에 불복해 소청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25일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산하 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해 인천 논현경찰서 소속 모 지구대 A 전 경위와 B 전
인천공항공사는 공사 임직원들이 어디서든 업무처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가상화(VDI) 업무환경, 아이클라우드(I-Cloud)’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아이클라우드는 공공기관 최초로 데스크톱 가상화(업무망, 인터넷망)와 문서중앙화를 동시에 구축한 시스템으로, 인터
천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24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7분께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 선착장 인근에서 수중 탐색 작업에 나선 소방구조대가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앞서 전날 오후 11시께 A씨
검찰이 회식 후 택시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그의 남자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른 50대 공무원에게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1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임은하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제추행치상과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한 인천시 모 구청 공무원 A(51)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인구 감소문제가 국가적 해결과제로 떠오른지 오래 된 가운데 국내에서 34년만에 다섯쌍둥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육군 17사단 대위 부부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17사단 수색대대 김진수(32) 대위와 육아 휴진 중인 서혜정(32·여) 대위
인천 부평구는 31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피부미용업소 등 총 530곳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및 업종별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한다.사회 문제로 대두된 불법촬영 범죄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이다.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인천나은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대한민국 상위 100대 병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뉴스위크는 글로벌 통계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8만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 추천(55%)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모집 공고‘에 따라 중소기업의 원격,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올해에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에 410억원 예산을 투입해 1만5000여
기업의 대출금 59억원을 빼돌린 모아저축은행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남성 A(30대)씨를 구속됐다고 11일 밝혔다.인천 미추홀구 모아저축은행 본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업 상대 대출
말다툼을 벌이던 동거녀를 홧김에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6)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소병진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등이 인천 부평구의 한 개표소 앞에서 투표함이 이송되는 것을 막으며 '부정선거'를 주장해 10일 개표에 차질을 빚었다.가세연 부정선거 감시단 등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된 지난 9일 오후 9시께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
인천의 한 투표소에서 색이 다른 투표지가 나와 인천선거관리위원회가 진상조사에 나섰다.9일 인천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인천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 개표소에서 흰색과 노란색 두 종류의 사전 투표용지를 확인한 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했다.이에 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