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12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과수 재배 확대와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완도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15.1℃로, 일조시간이 길어 아열대 작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완도군은 지난 2018년 ‘아열대 과수 재배 기반 조성 시범사업’으로 군
완도군은 9일 고량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투입해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1호 사업으로는 '육아 크루, 맘 편한 치유의 달'을 운영해 출산이나 1살 영유아 육아 여성에게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주
완도군은 8일 치안력이 취악한 섬 주민들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112 한달음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완도군은 최근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김광철 완도경찰서장, 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 한달음선'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112 한달음선'은
전남 완도군이 2025년 ‘제6회 섬의 날’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4일 완도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65개 섬으로 이뤄진 완도군을 ‘제6회 섬의 날’ 개최지로 선정했다.‘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최근 냉동 김밥의 세계적 인기와 글로벌 생산 감소 등으로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비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3일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마른김 도매가격은 한 속(한 속은 김 10
전남 완도 해안가 산책을 나섰던 60대 남성이 이틀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해경 등이 수색을 하고 있다. 1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완도군 완도읍 자원관리센터 인근 해안가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 등에 접수됐다
완도군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웰빙 과일, 비파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24일 완도군에 따르면 비파 주산지인 완도지역 내 71㏊에서 비파가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수확량은 140t에 달한다.하우스 비파는 5월 하순까지 수확했고 노지 비파는 7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완도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다.19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완도군이 운영한 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
완도 특산품인 황칠 제품을 가공·유통·출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완도군은 17일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완도 황칠융복합센터 및 가공 공장'이 준공됐다고 밝혔다.‘완도황칠융복합센터 및 가공 공장’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부 주관 향토산업 육성
전남 순천 율촌산단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새롭게 지정되고, 영암과 광양 특화단지은 지원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지원사업에 전남에서만 3곳이 선정됐다.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지원사업은 산업부가
완도 장좌리사지에서 고려 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유지됐던 사찰 건물지와 석축이 확인되고 백자편, 도기편 등도 다수 출토됐다.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재)불교문화재연구소가 시행한 '완도 장좌리사지 시굴조사' 결과 사찰 건물지와 석축, 담장 등이 확인됐으며 기와편, 백자편,
완도군은 11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꼬막과 해삼 종자 32만 미를 완도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금면 봉명리, 세동리에 꼬막 20만 미를 방류한 데 이어 올해 17만 미를 완도읍 장좌리와 군외면 달도 해역에 방류했다.방류 꼬막은 1㎝ 이상 참꼬
해조류의 본고장 전남 완도에서 ‘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완도군은 오는 13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3회 김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완도지회·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지회가 주관한다.‘김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도로 공사현장에서 고려시대 청자 조각 등 다수의 유물이 발견됐다.5일 광주 동구 등에 따르면 동구 남동 99-3 일대 '문화전당 주변도로(광산길) 확장부지' 공사 현장에서 고려시대 청자와 조선시대 백자 조각 등 유물이 출토됐다.해당 공
한국농어촌공사가 지하수 개발을 통해 섬(도서) 지역의 고질적인 물 부족 해소에 나선다.농어촌공사는 섬 지역 주민의 물 복지 실현과 연중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섬 지역 지하수 부존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섬 지역은 하천이 없고 물을 저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