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인구 소멸과 지방대학 위기 대응책으로 추진하는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현재 150명의 유학생을 확보한데 이어 1만명의 유학생을 충북에 정착시킬 참이다.도는 충북보건과학대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
충북 행정구역은 10일 현재 도와 11개 시군, 153개 읍면동으로 편제돼 있다.현재의 행정구역은 110년 전인 1914년 골격을 갖췄다.조선총독부령 111호로 1914년 3월 1일 시행한 행정구역 개편은 도내 18군 199면에서 10군 114면으로 몸집이 축소했다.청
충북 청주지역 5개 노후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건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달 중 산남주공 1단지(1240세대), 3단지(510세대), 수곡대림2차(120세대), 봉명주공 2단지(556세대), 운천세원(270세대) 아파트가 재건축 여부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 시설인 청주 오스코(OSCO)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건물 뼈대 완공을 의미하는 상량식을 열고 2025년 9월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여러 공사가 한창이다.충북도와 청주시는 9일 오전 청주시 오송읍 만수리 청주 오스코에서 상량식을 열었다
충북 단양군은 특화작물을 활용한 푸드바이오산업 육성에 내년까지 국비 9억6000만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군이 제출한 특화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푸드바이오산업 육성사업을 선정했다.이 공모사업은 인구감
충북도가 청주기상지청의 관광·기상 데이터를 공유해 주요 관광지 날씨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도는 9일 청주기상지청과 충북 스마트여행 기상융합서비스 고도화 협약을 체결했다.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스마트 날씨여행 추천 코스, 기상 예측 정보, 관광지별 날씨, 캠핑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사과, 두릅나무 등 조직배양 특허기술 15건을 업체에 기술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이전되는 특허기술은 ▲사과 왜성대목, 사과 화상병 저항성 대목 등 무병묘 생산기술 2건 ▲두릅나무, 양앵두, 오디, 대추나무 등 건전묘 관련 기술 4건 ▲블루베리 등 우량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충북 충주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9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7분께 충주시 소태면 자동차전용도로 충주방향 야동 휴게소 부근에서 25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됐다.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이상조(54) 청주시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이 구형됐다.검찰은 8일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승주)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시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선거사범 구형
유산 상속 문제로 작은 아버지와 다투다 살해 뒤 달아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8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7일 오전 6시 37분께 천안 동남구 목천읍
선비들이 정치적 화를 입은 사화(士禍)를 계기로 16세기 조선 중기 충북에 입향한 인물들이 선진 사림(士林) 학풍을 전파하면서 명문세족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충북도가 펴낸 '충북 유학의 학맥과 학풍'에서 고수연 유원대 교수는 사화와 직접 관련돼 사림에게 큰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8일 ㈜에코프로를 찾아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약속했다.이 시장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에코프로 본사에서 송호준 대표이사 및 근로자들과 만나 경영 어려움과 규제 개혁사항 등을 청취했다.이어 제품 생산공정과 기업부설연구소를 둘러보며 이차전지 핵심
충북도 간부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 인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서기관(4급) A씨에게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로 알
충북 중·북부지역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할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충북도는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기재부)의 예타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충북 중·북부지역에 하루 1
충북 청주시 간부 공무원이 여성을 추행한 의혹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도 인사위원회는 전날 청주시청 소속 5급 상당 공무원 A씨에 대한 강등 처분을 의결했다.A씨는 지난해 모 기관 여성을 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시 감사부서는 지난달 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