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당 대표가 아니라 원내대표가 (당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착각이고 잘못된 말"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당의 중심에 추경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사안에 대해 질문을 받고 소상하게 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 명태균씨와의 통화 녹취 등 최근 파문이 일고 있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내년도 교육부 예산안 가운데 일본 내 한국어 교육 예산이 2억여원 삭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동북아역사재단 내에서는 일본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1억원 넘게 삭감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예산안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는 5일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 관련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등을 야당 단독으로 고발했다.교육위는 이날 서울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김 이사장과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
최근 대학 교수들로부터 시국 선언이 나오는 가운데, 한양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나라와 위기를 걱정하는 한양대 교수 일동' 51명은 5일 시국선언문을 내고 "윤석열 정권을 맞아 대한민국은 정치와 민주주의, 경제, 사회
국방부 홈페이지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아, 접속이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6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경부터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공격이 발생했다.군은 현재 정상 운용 중이라 밝혔지만, 여전히 홈페이지 접속
정부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참관단 파견을 검토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막기 위한 입법 조치에 나선다.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6일 교전 중인 국가에 개인 단위 군인을 파병할 때도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 참여에 관한 법률' 개
북한이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에 대한 보도를 6일 하지 않고 있다.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과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SRBM 발사에 대해 함구했다.▲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지난 5월3
부산 동구의 한 공원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동구의 한 공원에 백골화된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당시 공원 벌목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
10조5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의 입찰이 4차례 유찰되자 결국 정부가 앞선 입찰에 유일하게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에 착수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는 이로 인한 사업의 공공성이 훼손된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가덕도신공항 건설
경북 포항시가 2030년 양극재 100만t, 매출 70조원을 달성하고, 고용창출 1만 5000명, 이차전지 특화인력 1만명을 양성한다.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 연구’이란 주제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연구의 과업
쌍방의 시비 끝에 흉기 휘둘러 1명 숨지게 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힌 40대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체류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도정원)는 5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 국적 A(41)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폭력행위 등
무효인 계엄포고에 따라 검거돼 순화교육을 받고 출소한 사건 피해자에게 대한민국이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6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재판부는 삼청교육대 피해자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대한민국은 원고에게 2억원을
음주운전 후 뺑소니 사고를 낸 피의자에게 신고자 정보를 누설한 전북 완주경찰서 소속 직원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완주경찰서는 성실의무 위반 혐의로 완주경찰서 교통조사팀 경찰관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11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사
전북 전주의 옛 대한방직 부지에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자광이 "사업의지는 (아직도) 확고하고 명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자광 전은수 회장은 5일 전주시청 브리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언론에 제기된 대주단의 대출금 상환을 요구 보도와 관련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