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여야 각 정당 후보들이 29일 법정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과 공약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울산시 동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KBS울산방송에서 열린 4·10 총선 울산 동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이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귀향·귀농·귀촌으로 4만 인구 지키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합천군은 한때 인구가 19만명이 넘은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약 4만1000명으로 1/5 수준으로 줄었으며, 출생 대비 사망자수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운영 경남음악창작소는 도내 활동 뮤지션의 '음반제작 지원사업'과 '도내 공연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음반제작 지원사업은 8팀의 경남뮤지션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음원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창작과정 지원과 유통, 홍
부산에서 일부 구청장들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지 않고 총선 후보를 노골적으로 돕는 등 '선거개입'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왼쪽부터)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부산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김형찬 강서구청장에게 공직선거
가덕도신공항 대항지구보상대책위원회가 "이주지 없는 이주가 현실이 됐다"며 "이주 대책을 마련하라"고 부산시에 촉구했다.보대위는 29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제2차 대항주민 궐기대회를 열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지난 1월 3일 강서구청장 명의
부산 해운대구는 올 연말까지 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심술진)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폐원한 국공립 어린이집(반송동 216-10)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복합공간 조성에는 총 12억원(시 9·구 3)이 투입된다. 앞서 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열린 울산 울주군 TV 토론회에서 여야 후보 간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지역 의료인력 확보 방안, 영남알프스케이블카 등 지역 현안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TV 토론회에는 국민의
20대 젊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A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1시께 양산시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있던 20대
퇴사한 방산업체의 제품과 동일한 총기 부품 등 군수물자를 제조해 방위사업청장의 허가 없이 중동 국가에 밀수출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부산세관은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A(50대)씨와 공범 B(50대)씨를 부산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세관에 따
2028년까지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이 3만명을 유치하고 유학생 이공계 비율도 30%까지 확대한다. 취업 구직 비자 전환율도 40%로 늘리기 위해 비자제도 개선도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부산시는 28일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
부산·경남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대출조건을 유리하게 변경해 준 은행 간부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나희석)는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배임) 위반 혐의로 부산·경남 지역 금융기관인 甲은행 부서장 A씨 등 2명을 불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 구역인 랜드마크 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 사업자 공모가 또 다시 유찰됐다.28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랜드마크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한 곳도 없었
울산에서 한우 씨수소 정액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주군 언양읍 한 축산농가에서 "보관 중이던 한우 씨수소 정액 샘플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씨수소 정액은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인공 수정에
경남 밀양시는 2020년부터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대표적인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유치지원 분야'와 기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달기 고법판사)는 27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A씨는 태어난지 2개월 된 B양이 지속해서 분유를 토하는 등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