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칡소 암소 번식능력과 유전적 특성상 낮은 칡소 등급 향상 및 사육 규모 증대를 위해 수정란 생산·이식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지역 외 칡소 암소 입식을 통한 씨암소 육성용 공란우(칡소 암소)를 선발한 예정이다
초미세플라스틱이 자녀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 이다용 박사팀이 초미세플라스틱이 모유를 통해 다음 세대로 전이돼 자손의 비정상적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
민선 8기 충남도의 중앙투자심사(중투) 기간 단축 요구가 마침내 통했다. 도는 정부가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 방안’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이 ‘행정 절차 패스트 트랙 추진’ 사업으로,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공
육군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군인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장병들의 ’내 일(My job)‘과 ’행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일자리 개발 및 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국방부, 국가보훈부,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무역투자진흥
최민호 세종시장 재산이 지난해 보다 2억 6797만원 줄어든 19억 951만원을 신고했다.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4년 정기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최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마포구 아파트 1채와 세종시 연동면 주택 1채 등
‘복무규정’을 지적하며 감사를 제기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몰래 들여다 본 인천시 간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천시 간부 공무원 A씨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22년 8월께 인천 남동구
경기 시흥 한국공학대학교는 이성남·안승언 나노반도체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뉴로모픽(신경모방) 컴퓨팅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진 법 저항성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산화 갈륨 박막을 기반으로 한 이 연구 결과는 전자소자 및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
수십년 동안 자신을 돌봐준 작은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한 6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8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치료감호 및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말~2월 초 경기 수원시 자기 거주지에서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설립을 추진하는 경기도내 최초의 가칭 용인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오는 2026년이면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이 세계적인 반
서울에서 40대 남성을 납치, 10시간가량을 차에 태워 끌고다니며 수천만 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50대)씨 등 5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조사하고 있다. 또 장물 매입 등 범행에 가담한 3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28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인천 연평도 인근 해역과 제주 해역에서 불법 조업에 나선 외국인들이 해경에 붙잡혔다.해양경찰청은정부 합동(해경·해군·해양수산부) 특별 단속기간에 연평도 인근 해역과 제주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외국어선 각 1척씩 총 2척을 나포했다고 28일 밝혔다.전날 오후 인
서울시가 카이스트(KAIST)와 손을 잡고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대상자의 심리상태와 고립 위험신호를 감지해 내는 '고도화된 AI안부확인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그동안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기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사유지 도로 소유자 찾아주기 상담 창구'를 신설해 사유지 도로 주인을 찾아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사유지 도로 소유자를 찾아주는 상담 창구를 부동산정보과 안에 설치해 주소 변경과 상속 등기 등 3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 합의와 파업 철회에 따라 28일 오후 3시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통합방위회의 모두발언에서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돼서 정말 죄
서울 서초구는 청년 11만1000여 명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은 2024~2028년까지 서초구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과 달성 목표, 서초 청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