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전년 대비 104% 늘어난 17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고 15일 밝혔다.축제 마지막날인 14일 남미륵사 앞에는 개장 전인 오전 7시30분부터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
제22대 총선 결과, 광주·전남 현역 지역구 의원 생환율이다. 18명 중 6명만 살아 돌아왔다. 3명 중 두 명 꼴로 고배를 마신 셈이다.▲ 제22대 총선에서 생환한 광주·전남 현직 의원들. (위) 왼쪽부터 이개호, 서삼석, 신정훈 의원. (아래) 왼쪽부터 민형배, 김
전남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설계의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2021년 4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에 가입한 1167명에게 최근 만기적립금 83억원을 지급했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지자체와 청년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이 강진품애(愛) 입주와 함께 강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강진군은 지난 4일 강진품애 2호 입주식을 강진읍 호산마을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강진품애 2호의 주인공은 정진운이다.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해 음악, 연기, 예능, 사진
전남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신설이 동·서부권 통합 의대에서 단일 의대로 변경되고, 공신력있는 외부기관 주도로 공모가 진행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정부에 신청했던 통합 의대 방식을 접고 공모 방식을 통한 단일 의대를 추진키로 내부 방침을 변경했다.교육부
강진군은 2024 반값 가족여행 사업이 최근 사전 신청을 재개하고 두 번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사전 신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진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사전 신청은 6월20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식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전담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해외사업 확장과 민간기업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농어촌공사는 26일 'K-농업 확산'과 민간기업의 해외사업 성장 지원을 위해 'KRC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외국인 관련 범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농번기가 시작되고 최근 조선업계가 호황을 누리면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늘자,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치안에 대한 불안감도 나오고 있다.◆전남 외국인 5만3649명…근로자 유입 늘어2
전남 장흥과 진도가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선정됐다.전남도는 21일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장흥, 진도가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가 전국 공모를 통해
전남의 현안 중 하나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 전남도가 '통합형 의대 신설'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싸우는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며 목포와 순천의 화합을 연일 강조하고 나섰다.대통령의 약속으로 전남 의대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진 했으나, 소지역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세계모란공원 유리온실의 ‘100년생’ 모란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18일 강진군에 따르면 `100년 생' 모란은 모란공원 조성 당시 외부에서 구입한 것 중 하나를 옮겨놓은 것으로 지금은 온실의 대표 꽃으로 자리잡고 있다.전년보다 2주 정도 빠르게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낚시객들이 오는 6월부터 강진 마량항에 모여 손맛 대결을 펼친다.강진군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서순철 강진 부군수 등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강진 피
전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
광주·전남지역은 직수출 대비 간접수출 비중이 20.7%로 낮은 수준이어서 간접 수출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에 대한 지원 및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간접수출액은 311조5000 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장흥군의회는 김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의원이 공소제기 후 구금 상태인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지급 제한 ▲의원이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