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4월1일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과 함께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 높이고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밤에 더 빛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주요 콘텐츠로 국
올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이 전망되는 가운데 전남 여수시가 하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 빠른 채비에 나섰다.27일 여수시에 따르면 26~27일 양일간 수원 노보텔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사 등 총 130여 명을 초청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수관광 설명회'를 열
검찰이 미국 영주권·유학 알선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포 사업가인 이른바 '제니퍼 정'과 그 여동생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27일 302호 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미국
전남 순천에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기관이 들어선다.전남도는 26일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순천의료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경제적 제약이나 접근성 문제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했던 장
전남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순천시 해룡면 모 아파트 화단에서 A(1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은 없었으며, 같은 날 오전 A군이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건강한 어린 전복 생산을 위한 초기 천연먹이생물인 부착 규조류를 4월 말까지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대상은 전복 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어가로, 분양 신청서와 허가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해양수산과학원 수산종자연구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남경찰이 민생경제를 위협하는 '10대 악성 사기' 범죄 근절에 나선다.전남경찰청은 투자 리딩방 사기와 연애빙자 사기, 스미싱 등 고질·악질적인 악성사기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전남경찰청에 따르면 투자 리딩방과 스미싱 등 신종사기 증가로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오는 4월께 누적 자동차 화물 1000만대 처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1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공사창립 이래 지난 2월까지 누적된 자동차 화물 처리는 985만대로 집계됐다.광양항의 자동차 화물 처리 실적은
시가 22억 대 마약류를 국제소포로 위장해 국내에 들여온 30대 불법 체류 외국인이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불법체류 태국인 A(32)씨에게 징역 12년과
가족과 연락을 끊고 홀로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수일 만에 발견됐다.14일 전남 여수시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께 여수시 광무동 한 주택 2층에서 A(6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3~4일 전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고 연락이 되지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인 여천NCC 여수공장 열교환기 폭발사고의 책임을 물어 총괄 공장장과 법인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13일 순천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방지형)는 폭발사고와 관련해 A업체 총괄 공장장 등 7명과 법인, B업체 대표 등 2명과 법인을 산업안전보건법위반 및
남편과 사별한 이후 우울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10대 아들 2명과 함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께 순천시 조례동 모 아파트 내 한 세대에서 30대 여성 A씨와 10대 형제 등 일가족 3명이
전남 여수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 승선원 7명이 모두 구조됐으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께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약 13㎞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통발어선 A호(7t)가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가정집에서 30대 어머니와 10대 형제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께 순천시 조례동 모 아파트 내 한 세대에서 30대 여성 A씨와 10대 형제 등 일가족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의심 선박을 단속하던 해경이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을 검거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항공대는 전남 고흥군 나로도 동쪽 5㎞ 해상에서 불법체류기간이 만료된 베트남 국적의 선원 A씨(40대)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여수항공대는 7일 오전 9시52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