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택치료자 문의사항은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로"

경기도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시 병의원 안내, 격리해제일 등은 24시간 운영 중인 시·군별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급증에 따라 31개 시·군에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설치, 24시간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도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행정안전센터에는 모두 497명이 근무한다. 연락처는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지난 9일 방역·재택치료 개편 이후 기존 보건소 인력 7226명에 1094명(15.1%)을 추가 투입했다. 현재 모두 8320명의 보건소 인력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현재 확진자 증가로 보건소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확진문자 통보를 받으면, 병의원 안내·격리해제일 안내 등 모든 사항에 대한 문의는 24시간 운영 중인 시·군별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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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