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기계 공장 불…큰 불길 잡았다

초진 후 화재 원인, 피해 규모 조사



1일 오후 2시15분께 대구시 서구 중리동의 섬유기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5대, 인력 16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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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