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1차 2116명 합격…경쟁률 28대 1
외교관 후보 1차 경쟁 37.2대 1 집계
인사혁신처는 5일 2022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 채용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 합격자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5급 공채는 행정직 1677명·기술직 439명 등 2116명, 외교관 후보자는 296명 합격했다.
5급 공채 1차 시험 경쟁률은 28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인사조직 직류 71.66점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는 779명으로 전체의 36.8%를 기록, 지난해보다 비중이 늘었다.
5급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9세로 전년 26.8세보다 약간 높아졌다. 지방인재로는 일반행정(전국) 21명·재경 7명·국제통상 5명·일반기계 1명 등 34명,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화공 1명·일반토목(전국) 2명 등 3명이 추가 합격했다.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은 40명 선발에 1486명이 지원, 경쟁률이 37.2대 1로 집계됐다. 외교관 1차 시험 합격선은 65점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188명으로 전체 63.5%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전년과 같은 26.5세였고 일반외교 분야 지방인재 5명이 추가합격 했다.
2차 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시행 일정은 ▲5급 행정직과 외교관 후보자(일반외교 분야) 6월25~30일 ▲5급 기술직 7월1~6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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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행정 / 윤환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