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5일 ‘다 같이 돌자, 보문 한 바퀴’
완주자 중 매월 200명 추첨, 경품 지급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5월 1~15일 경주 보문호반 힐링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다 같이 돌자, 보문 한 바퀴’ 행사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 후 응모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신청자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 온’을 설치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걷기 전 GPS(위치 정보서비스)를 켜고 보문호를 완주한 뒤 응모하기를 눌러야 추첨 대상이 된다.
공사는 매월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교환권(5000원)을 지급하고, 개인 SNS를 통해 인증샷과 후기를 남긴 10명에게는 추가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보문호반을 완주한 20여 명을 추첨해 완주증과 함께 별도의 선물을 준다. 공사는 지난달 챌린지에 참여한 1014명 중 210명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했다.
김성조 사장은 “보문호반을 걸으며 면역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