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경영진 및 시민참여혁신단 약 20명 참석
▲친환경 공항 구현 ▲사회책임 경영 등 논의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의 ESG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실현 방안 등을 국민의 다각적인 시각에서 논의하기 위한 학계·지역사회단체·협력업체·일반 국민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 협의체이다. 지난 2018년 출범이 후 현재 제4기 혁신단이 활동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전에 접수된 제안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 경영진 및 시민참여혁신단 약 20명이 참석해 심도 높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특히 인천공항 ESG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친환경 공항 구현 ▲사회책임 경영 ▲청렴·윤리·인권경영과 관련된 제안의 사업내용의 추진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다양한 국민제안 아이디어에 시민참여혁신단의 전문적인 의견이 더해져 ESG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 / 김 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