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사회 문제 해결 위한 '캠퍼스 리빙랩' 참가자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대학생 예비창업가 등 30명 선발
7월8일까지 접수…최우수팀 상금 300만원 등 교육 기회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오는 7월8일까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산 스마트시티 '캠퍼스 리빙랩'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캠퍼스 리빙랩을 통해 지역·산업·사회·비즈니스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부산창경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BNoLL, Busan Network of Living Labs)를 출범해 관련 분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캠퍼스 리빙랩' 참가 자격은 부산 지역 사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보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거나 산업 및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 보고 싶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 대학생 예비창업가 등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팀별로 지역·산업·비즈니스 등 관련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디자인 씽킹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문제 해결을 기획하고 실행 할 수 있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 중 성과발표를 통해 우수 4개팀에는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시제품제작 등 비용을 지원하고 이중 최우수 1개팀에는 상금 300만원 등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 참가자에 대해서는 수료증 발급과 IoT·리빙랩·창업 분야 관련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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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