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제위기대응특위 출범…'尹 경제 무능' 프레임 본격화

첫 기자간담회 진행…특위원장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경제위기대응특별위원회(특위)를 공식 출범하며 경제 위기 속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 프레임을 띄운다.



경제위기대응특위를 띄워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상황에 강한 야당의 선명성을 피력하고, 서민 민생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특위원장은 원내대표를 지낸 김태년 의원이 맡았고, 김성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오기형·이용우·정태호·홍기원·홍성국·홍익표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앞서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비대위 회의에서 "내일(28일)부터 민주당 차원의 경제 위기 대응 전략과 정책에 대해서도 국민께 차근차근 말씀드리는 기회가 올 것 같다"며 "민주당은 다가오는 여러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 문제에 대해서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삼중고(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독 경제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초라한 모습에 국민은 불안하기만 하다"며 "추경호 부총리까지 나서 경제 전쟁의 나팔을 불었지만, 정작 총사령관인 윤 대통령의 모습은 전장 어디에서도 보이질 않고 있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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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행정 / 허 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