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나주시의회 개원식 개최

4년 의정활동의 새로운 출발, 최선 다할 것 다짐
원칙과 소신가지고 직 수행할 것 약속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나주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나주시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 앞서 시의원들은 현충탑과 정렬사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이후, 의회로 돌아와 개원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전 시·의장 및 의원 가족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9대 나주시의회는 ▲경제위기 속 시민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의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회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감시와 견제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어 사회전반을 세밀하게 살펴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제9대 의회는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된 이후 개원한 첫 의회로 시민의 의회 참여의 폭이 넓어져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만 의장은 “제9대 나주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성실하게 직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 며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새롭게 변화되어가는 나주시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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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 조경수 사회부장 기자 다른기사보기